▲발언 화제?=임현주 아나운서=과거 페미니즘 발언, 김수민 전 아나운서 결혼.남녀 평등 페미니즘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혼인을 발표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그러면서 신랑을 설득해 어머니 성을 물려주기로 협의서를 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남녀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과거의 행적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수미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웨딩사진을 올려 망고링에 먼저 알리고 싶다. 블로그에 쓴 글이 밤중에 기사가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닮고 싶은 사람과 평생 닮아간다는 생각에 행복하다며 푸르고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함께 잘 분별해 하나보다 나은 둘로 살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결혼 소식을 전한 뒤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수미 씨는 3월 15일경 자신의 블로그에 흐느끼던 물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남편과 지난달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설에 대해서는 “내 뱃속에는 똥밖에 없다”고 했고, 재벌설에는 “남편은 재벌이 아니다”고 헛소문을 일축했습니다.

또 성평등에 관한 발언을 했어요.사실 혼인신고할 때 태어난 아이의 성을 결정할 수 있는데 신랑을 설득해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습니다라며 성 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집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런 자신의 결심에 대해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생소하지만 변해야 하고 바쁜 일이라고 믿기 때문에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고 자신의 행동을 뒷받침했다.

김수미 아나운서는 과거 세월호 3주기를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으며 어렸을 때 미국에 살았다고 합니다.또 과거 안산 선수의 쇼트커트에 대해 응원하는 글도 달았어요.

또 이번 결혼 발표를 하면서 “요즘 그냥 나답게 행복하다”라고 했던 게 과거 임현주 아나운서의 라디오 스타 발언인 “여성스럽다고 하면 안 되고 그냥 나답다고 하는 게 맞다”라고 했던 게 오버랩되는 느낌이었어요.

남녀 평등의 사회를 만드는 건 옳은 거고 확실히 많은 게 좋아진 것 같아요그런 의미에서 김수민 전 아나운서의 행동을 젊은 나이의 힘찬 패기로 느끼는 것이 참 상쾌합니다.

김수미씨의 앞길이 꽃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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