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하우스에서 딸기빙수, 와플 3개 격파 후 한입 소반 방문.4시쯤 갔지만 줄을 서지 않아 눈치 보기에 성공한 기쁨에 재빨리 달려간다.이게 웬일인지 오늘 운이 참 좋네요.
몇 년 만에 왔는데 한 블록 정도 확장 이전.그리고 키오스크 도입.맛만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묵은지와 참치김밥 2개. 주문. 이건 무조건 테이크아웃 주문만 가능합니다.
직원 4, 5명이 일사불란하게 김밥을 만들고 계셨어.기다리는 재미가 정말 있는 곳인데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곳이거든.멀리 있어서 자주 못 오고 이렇게 한번 오면 될 것 같아.
한입소방 시그니처 묵은지 참치김밥.셀프 봉투 출납
묵은지와 참치김밥(4,500원)
한때 이영자 김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묵은지 참치김밥.지금도 여전히 명성답게 인기 있는 한 입서방 묵은지 참치김밥이다.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조금 긴장했어요.두 눈을 지그시 감고 한입 먹어본다.맞아, 이 맛이었어.묵은지가 적당히 새콤달콤하니 역시 맛있다.
하나하나 묵을 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김밥이 아니라 한식당에서 씻은 묵은지와 밥과 여러 반찬을 한입에 넣고 푹푹 씹어 먹었을 때의 그 맛이 납니다.그냥 김밥 먹기보다는 한 끼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게 맞는 것 같아.역시 한입소반 묵은지 참치김밥은 맛있는 김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