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 1938. 평안남도 평양 가족의 아들 코니, 아들 이영준 데뷔 1962년 노래 밤안개 나이 85세
가수 현미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다. 동시에 그녀의 남편과 자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되는 JTBC ‘진리식당’에 출연하는 가수 현미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는 “배를 타려고 각지에서 몰려왔다” “총에 맞아 죽을 뻔했다”며 실향민으로 살아온 순간을 기억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현미는 남편 이봉조에 대한 이야기도 전하고 있다. 그는 20년을 살면서 또 두 아이를 낳았어. 두 집 살았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현미는 작곡가 이봉조와 사실혼 관계였다. 그러나 이봉조에게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관계 정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미는 아들 둘을 두었다.
현미와 이봉조는 밤안개 떠날 때 잠자코 별 왜 사느냐고 묻기 때문 등의 노래를 함께 발표했다.
올해 85세의 가수 현미는 데뷔 이래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최근 남자친구와 8년째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현미와 연하인 남자친구의 나이 차는 12세 동갑내기라고 한다. TV조선 마이웨이 출연 당시 현미는 이미 혼자가 된 지 오래지만 데이트를 하다 보면 에너지도 생긴다. 벌써 8년이 됐다며 남자친구의 나이를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