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리카입니다.저는 갑상선 항진증부터 시작해서 저하증까지 앓았습니다.지난 10년 동안은 호르몬 질환으로 고생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갑상선 항진증이었어요.사실 증상이 있을 때는 항진증이라는 걸 몰랐거든요.
https://m.blog.naver.com/skygod2612/221323649031 저는 갑상선 항진증을 몇 년째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약에 따라 어느정도…m.blog.naver.com
제가 처음으로 항진증에 관련된 블로그 글입니다.
계속 구토하고 두통이 있어서 걷기도 어렵고 생리 불순이 있었어요.
위내시경, 신경과 머리 ct 산부인과 검진해도 이상이 없어서 피검사했더니 항진증이라고 나왔습니다.안구 돌출도 있고 세브란스 진료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나는 돌출도가 심하지 않고 시력이 좋았기 때문에 안와 감압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선생님께서 미관상 궁금하시면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수술 후 부작용 등이 있어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첫 혈액검사 때의 수치입니다.완전히 정상이 아니었어요.
메티마졸 2년은 마신 것 같아요.그러다가 수치가 좋아져서 단약을 했는데 또 항진증 재발해서 약을 먹었는데..
어머, 어느 순간 갑자기 저하증이 생겼어요.모르겠는데 갑상선…
없던 양성결절도 생기고.. 자궁근종과 유방에 혹도 많이 생기고 자궁근종은 복강경 수술도 했습니다.
또 항진증이 재발하기도 해서 약을 먹다가 작년 11월에 수치가 좋아져서 단약 후 올해 9월 말에 수치가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서 혈액검사를 다시 했습니다.초음파 검사도 다시 했어요.
최근의 피검사 수치입니다.갑상선 호르몬은 모두 정상입니다.^^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약을 처방받으려고 했는데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나중에 추적검사만 하자고 해서 잠시 두고 왔어요.저는 6개월 후에 다시 검사할게요~ 그 전까지 영양제도 먹으면서 관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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