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 중 갑상선 기능 항진증(그레이브스병)의 원인과 증상

중년 건강 코치 최영준입니다.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고 대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나비 모양으로 위치하고 있어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기관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과잉 분비되어 몸의 신진 대사가 지나치게 빨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긴 경우 체온, 체중, 심박수 등에 이상이 생깁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매년 20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환자 265,427명 중 여성이 7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가 많았고, 20대는 1만명이 넘는 환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일 때는 갑상선호르몬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정상 수치보다 낮게 나타납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돼 갑상선을 자극해 호르몬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haky, 출처 Unsplash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과 증상 원인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자가 면역 질환인 그레이브스병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면역력이 자신의 몸을 외부 바이러스로 착각해 공격하는 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그레이브스병보다 드물게 나타나는 원인으로 중독성 결절 갑상선종이 있는데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과도하게 만들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고 증상은 그레이스병과 비슷합니다.

이외에도 뇌하수체 선종, 갑상선 호르몬제 과다 사용, 갑상선암 전이, 임신성 갑상선 중독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liquet, 출처 Unsplash 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으로는 몸에 땀이 많이 나고 더위를 참지 못해 얼굴도 붉어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무력감을 느끼기 쉽고 쉽게 피로하며 잦은 갈증으로 인해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식욕이 늘어 많이 먹지만 많은 에너지 소모로 체중이 감소하고 설사 증상도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흥분하기 쉽고 맥박수가 빨라지며 분노와 짜증이 자주 일어나 민감해 수면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심장박동의 증가와 발열로 인해 가슴에 열이 쌓여 답답하고 호흡도 힘들어집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으로 갑상선이 비대해지고 안구가 돌출되어 건조해집니다.

© Clker-Free-Vector-Images, 출처 Pixabay 예방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흡연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금연이 매우 중요합니다.

© svechikov, 출처 Unsplash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좋은 음식 십자화가 채소인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시금치, 칭겐채, 콜리플라워 등은 갑상선 호르몬을 억제하는 기능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녹차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고 갑상선을 포함하여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갑상선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hngstrm, 출처 Unsplash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 라이프팩(종합영양제), 오메가3, 화이버넷, 프로바이오틱스, 코티트롤 등

이것으로 간단히 갑상선 질환 중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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