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이 우선 고지혈증, 생활 습관

고지혈증, 생활습관 개선이 먼저

건강 진단을 받으면 혈액 중에 지방 성분이 높거나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다시 검사를 해야 한다거나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건강에 이상이 없고, 아무런 증상도 느낄 수 없습니다.한국의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고지혈증이에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지방 섭취량은 90년대 기준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결국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운동 부족으로 몸에 과잉 에너지가 축적되게 됩니다.

비만이 되어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대표적인 성인 질환인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9시간에서 12시간의 단식, 즉 전날 저녁 식사 후에는 단식하고 당일에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채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술은 적어도 3 일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식사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금식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고지혈증은 동맥 경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혈관 합병증 정도를 함께 검사하는 것이 좋아요.

부착된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피세포에 정착하여 지방이 침착되어 동맥죽종을 만들고 혈관은 좁아져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위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혈관이 좁아져도 고혈압이나 허혈성 심뇌질환이 발생하므로 고지방혈증은 치료를 통한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스타틴이나 피브레이트 계열의 약을 먹으면 쉽게 정상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4주 후에 피검사를 하고 정상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중단되면 다시 지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전에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고지혈증은 한 번의 치료로 완치시킬 수 없습니다. 치료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 지방 수치를 정상 상태로 조절할 수 있을 뿐이며 그 치료는 평생 계속해야 하며 병 자체를 없애는 완전 치료법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식이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요법을 꾸준히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소홀히 하면 원래의 나쁜 상태로 돌아가 버립니다. 그래서 고지혈증의 치료에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1 0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