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6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ESS(전기저장장치) 화재 발생 당시 현장 사진. 전기안전공사 제공 2020~2021년 최근…www.busan.com 2020~2021년 최근 2년간 전남 해남(2020년 5월 27일)과 충북 음성(2020년 9월 3일), 경북 영천(2021년 3월 11일), 충남 홍성(2021년 4월 6일)에서 각각 발생한 총 4건의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사고는 ‘배터리 결함’에 따른 화재로 결론났다.
학계와 연구기관, 공공기관, 협회 등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제3차 ESS 화재원인조사단(이하 조사단)’은 2020년과 2021년 발생한 △전남 해남(삼성SDI 배터리, 윌링스 PCS) 화재 △충북 음성(LGES 배터리, 데스틴 파워 PCS) 화재 △경북 영천(LGES 배터리, 데스틴 파워 PCS) 화재 △충남 홍성(LGES 배터리, 지피로스 PCS) 화재 등 총 4건의 ESS 화재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2일 발표했다.
한편 배터리 제조사인 LGES는 조사단의 충북 음성, 경북 영천, 충남 홍성화재 조사 결과에 동의 의견을 냈다.LGES는 2018년 8월 이전 중국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ESS용 배터리의 ‘전극 공정 문제로 인한 잠재 화재 위험 요인’을 조사단에 공개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해당 배터리의 전수 교체를 완료했다.
‘해남·음성·영천·홍성 ESS 화재사고’ 원인은 ‘배터리 결함’ 결론(2022-05-02 17:15:37_부산일보) ESS 화재를 그렇게 많이 다뤘는데 그때마다 자신들의 결함이 아니라고 수십 차례 얘기했는데,
이제 자신들의 결함이라면서요?
그동안 ESS 시장에 끼친 해악으로 계산하면 그동안의 수익을 모두 쏟아내도 모자랄 것 같지만,
올레벌레 다음에 또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