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성여행’한번 멈출 수밖에’에서는 중저음 톤의 차분한 목소리와 우아한 매력을 지닌 배우 문정희와 함께하는 이선희, 이금희의 겨울바다 여행이 그려집니다.
이날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가 찾은 두 번째 여행지는 동해안 최북단 경계지역으로 평화로운 자연의 풍경을 자랑하는 강원 고성군.
반짝이는 겨울바다를 바라보던 이금희가 “이런 데 왔으면 곡이 하나 나와야 되지 않을까”라고 했더니
이선희는 “너무 감동적이에요”라며 환상적인 풍경에 빠져 있었다.
어린 시절을 강원도에서 보내 추억이 많다는 문정희 씨도 그림 같고 현실적이지 않다며 새삼 감탄했다고 한다.
문정희는 이선희와 이금희를 만나자마자 모두 희자를 돌리며 즉석에서 희자매 결성을 제안했다.
이후 문정희는 이금희와 함께 이선희의 즉흥곡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매일 텀블링을 했다”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두 사람을 폭소시키는 등 반전적 매력을 폭발시켰습니다.
모닥불 옆에서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선희, 금희, 정희 세 자매의 강원도 고성의 겨울 여행은
‘한 번은 말릴 수밖에 없어’에서 만나보시죠
한편 이날 촬영지는 화진포 해안과 백도 해상 전망대입니다.
고성군 페이지 (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