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예방을 할 수 있는 생활습관들 알아보기

나이가 들수록 혈압은 좋아지고 정기검진뿐만 아니라 운동센터나 동네 병원에서도 기회가 되면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합니다.혈압은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과 확장기 혈압(최저 혈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며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고 확장기 혈압은 심장이 확장(이완)하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입니다. 고혈압은 18세 이상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고혈압은 신장병, 심장마비, 뇌졸중, 시력문제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이러한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과일, 채소 등을 더 많이 먹는 등 식습관 개선으로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출 수 있다고 하며 고혈압을 예방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생활습관을 소개합니다.

700칼로리 정도 충분한 아침 식사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이스라엘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아침을 700칼로리 정도 많이 먹는 사람은 점심과 저녁의 양 조절이 쉬워져 과식을 예방하고 충분한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은 아침 식사를 적게 먹는 사람보다 체중과 혈압 수치가 낮아졌다고 합니다.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심호흡침착하고 안정된 사람들과 비교하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높은 사람들은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긴장감을 푸는 훈련이 필요하고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호흡 방법이 있는데 약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그 상태에서 7초간 호흡을 멈추고 다시 입으로 8초간 숨을 내쉬고 긴장했을 때 이런 심호흡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저녁 식사 후의 규칙적인 운동사람들은 보통 저녁 식사 후 TV 앞에 앉는데 저녁 식사 때 활동량이 더 떨어지는 이유이며 저녁 식사 후 중간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압 조절이 쉬워진다며 무리한 운동 대신 가볍게 산책을 해도 좋다고 합니다. 집에서 TV를 꼭 보고 싶다면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간단한 체조나 동작을 하면서 시청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사채식주의자와 ‘비슷한’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채소 위주의 식사는 혈압을 7%포인트 정도 낮춘다고 합니다. 식물성 식품은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 함량이 낮고 혈압을 낮추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돕는다는데 칼륨이 많은 음식은 바나나, 토마토, 당근, 콩류, 고구마, 감자, 시금치 등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권장량보다 많은 하루 평균 약 10g의 소금을 먹는다고 하며, 소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6g 이하에서 1티스푼 정도로 소금 섭취를 줄이는 저염식을 하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