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산배분 + 사화주식투자자 범계입니다
애증의 기업인 OCI를 봅니다작년말에 7만원대에 사서 10만원대에 팔아서 좋아했는데
16,900원이 되는 것을 보고 피눈물을 흘렸던 전설의 주식 OCI…

-매수 -매수해서 꽤 샀다고 생각했는데 포스코케미칼과의 JV랑
폴리실리콘 떡으로 17을 거의 다 찍고 현재 내려가고 있어요

- 이런 폴리실리콘이나 중국쪽 원자재가격은 Sunsir를 검색하시면 그곳에서 찾을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제 매도 가격이 가까워지면서 그동안 애써 외면했는데 정찰병으로 50주 사고를 한번 곰곰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 왜 17만원 찍고 떨어졌지?폴리실리콘 가격이 떡 식탁에 자리 잡을 그 유명한 ‘피크아웃’의 화제가 됐던 것 같고

이게 피크… 아웃… 뭐야?

●응원자재 이미 하락/킹 반영
이어 올가을경 유럽발 천연가스가 손상돼 풍력 바람조차 불지 않아 친환경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게 또 다른 이유 아니냐는 뇌공식을 말합니다.
그러면 폴리실리콘의 가격은 과연?사실 방향만 알면 전재산 똥탕이지만 모르는 관계로 몇 가지 뉴스를 톱으로 해보면
- 폴리실리콘 가격은 전력 가격과 연동 2. 그래서 중국 기업이 매우 유리 (국내 대비 1/7) 3. 근데 올해 들어 중국 전력난 4. 그래서 폴리실리콘 떡 5. 근데 요즘 중국에서 다시 석탄 발전하는… 6. 그래서 폴리피크아웃인 것 같아.
- 근데…
- OCI는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추출한 말레이시아는 부지 무료 지원+전기료 한국의 1/3 수준이라고 강조해 경쟁력이 있다.

말레이시아 공장의 3분기 증설 완료 문제도 있다. 사실 시클리컬이 증설하면 안 된다는 옛 성현들의 말이 있는데 뭔가 말해볼 것 같아
왜냐면…

태양광 수요가 견조하게 성장(21년 정도는 아니다). 경기가 깨지면 전부 우당탕탕)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거… 폴리캐퍼가 웨이퍼/셀/모듈보다 부족한 점
아직 폴리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거기에 신사업도 있어…

내년에 용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이 본업인 베이직케미칼 외에도 도시개발 쪽인데 DCRE 용현학익지구 분양이 21년 9월 진행돼 18 대 1의 특공경쟁률에 분양 완료.
분양이 완료된 영업이익은 아파트 계약금 중 잔금을 받는 순으로 매출이 인식되기 때문에 2022년에는 현금 흐름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2차전지 소재 진출 소식도 있었고 사실 17만원 가까이 만든 원동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포스코케미칼과 JV니까 뭐든 하겠지.
더욱이 현대와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 사업도….

흠 배터리? 무서운데…
그래서 목표주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