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제출 방법 ’13월 월급 보너스’라고도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가 왔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실제로 어떻게 똑똑한 연말정산을 하는지 잘 모르겠고 뭐 따로 제출할 것도 없이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직불카드, 보험료 이런 것들을 체크해서 그냥 내면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떻게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느냐 하는 내용보다는 간단하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 방법, 절차 순서에 대해서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홈페이지에 가서 제출하려고 하니 정신이 없어요. 나처럼 늙어서… 컴퓨터 못하는 사람들은 순서만 그대로 따라해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원래는 저희도 연말에 연말정산 교육을 해주는데 지금은 비대변 시대라 그런 일이 없어서~ 순서를 프린트해서 했어요.
우선 국세청 홈택스는 컴퓨터와 모바일이 가능한데 저는 컴퓨터에 공인인증서가 저장되어 있어서 컴퓨터 버전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할 것은 컴퓨터 or 휴대전화, 공인인증서입니다.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로그인 먼저 해주세요. ~
이용 시 유의사항은 저처럼 모두 내역에 기재되어 있으면 되지만 조회되지 않는 자료는 발급기관에서 직접 영수증을 받아 회사에 별도로 제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간소화 자료 조정을 먼저 하는 것은 제가 이 부분을 안 했기 때문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했으니 꼭 체크해주세요!부양가족을 올해 추가하시는 분은 세액공제 자료 제공 동의를 먼저 하셔야 합니다.사진처럼 본인인증을 누르면 자료조회자(본인), 자료제공자(부양가족) 이름, 주*번을 넣으면 인증절차가 나오는데 그때까지 해놓으면 부양가족 내역까지 따라서 조회가 바로 되거든요.참고로 60세 이상, 70세 이상, 자녀 등 부양가족을 추가하지만 전년도 원래 제공자는 바로 호출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추가되는 분만 자료제공 동의가 필요합니다.일까지 해결한 후~
로그인 화면에서 귀속연도(2020년)를 체크하고 저는 직장이동이 없었기 때문에 바로 1월~12월에 다 체크하고 아래 보시면 건강보험, 연금, 보험료, 의료, 교육비, 카드기부금 등 모두 하나씩 클릭해보시면 금액이 나오는데 여기서 나와있지 않은 부분은 따로 영수증을 발급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주택자금 내역은 저처럼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분들 중에서 원금상환이 같이 되면 그 부분도 공제금액이 나오거든요.의료비의 경우 본인의 것, 부양가족의 것의 내용이 모두 나오고 실손의료비를 청구하여 받은 것도 아래에 확인됩니다.세상 참 좋아졌어.

그리고 원래 안경, 렌즈 구입비는 따로 영수증 처리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상세 내역 보니까 이것도 카드 내역에서 다 걸러져 있더라고요. 여기 나와 있는 것을 다시 이중으로 중복 신청하면 가을 여름에 가산세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이미 된 것은 다시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작년에 눈 수술 전에 안경과 원데이 렌즈를 쓴 내역이 저도 전부 실려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 금액이 산출된 것을 확인하시고 파란 선 아래 세 번째 사각박스 부분공제 신고서 작성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그러면 근무처, 총급여 부분이 체크가 돼서 본인이 기재가 되어 있는데 이때 신고서 작성을 눌러서 기재하시면 됩니다.이때 부양가족이 나오는데 1번 본인이 나와서 부양가족을 추가하실 분, 전년도 부양가족 추가 부분을 클릭하셔서 해당 사항에 맞게 기본공제 N->Y로 수정하시면 됩니다.별표 부분 공제 요건 요약 설명이 나오니 해당하는지는 여기서 확인해주세요.그리고 신고서 내용이 맞는지 확인 후,동의체크에서 편리한 연말정산 제출을 클릭하여 종료제출 내역에 이렇게 제가 신고한 내용이 나옵니다.회사에서 다 확정하고 주기 전에는 제출 이력 사항에서 회수 버튼을 눌러서 언제든지 다시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다 같은 시기에 연말 정산을 하고 있으므로 국세청 홈 택스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 시간은 30분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순서만 바로 모방하면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만, 몰라서 헤매고 있으면 나중에 접속해야 할지도 모르고 주의하면 좋겠어요.나는 너무 소비 패턴이 많기 때문에 정산 후 뱉어 낸 적이 없고, 조금이라도 보너스처럼 받아 쓰거나 했는데, 일부 분들은 벗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 아시겠지만, 현금 영수증, 직불 카드가 중요하다는데 나도 전에는 신 모기를 중심으로 쓰고 현금의 편에 써서 돌려받는 액수가 더 늘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지난해는 휴식도 좀 하고 3달 월급이 빠진 상태인데, 그 탓인지 연봉이 뚝 떨어지고 이쪽이 도움이 될까 싶네요. 나도 엄마의 의료비 지출도 많아서 올해의 보너스 기대하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