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닌 바리스타 학원에서는 총 7회 수업을 했다. 그 중 최종번째는 실기 시험을 치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6회 수업을 한 셈이다. 수업 시간은 1회당 약 2시간~2시간 반이었다.그 가운데 처음의 수업에서는 전반적인 이론 내용, 그라인더/에스프레소 머신의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일러 준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어 그룹 헤드에 포터 필터를 자연스럽게 바르게 될 때까지 시간이 걸렸다. 처음 실습해서 보고 느낀 것은 “생각보다 포터 필터가 뜨겁네.”라는 것과 “내 몸은 다시 딱딱하네.”라는 것이었다.그 뒤부터는 에스프레소 정상 추출 분쇄도 조절 방법, 밀크스치ー밍그 방법, 카푸치노를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실습했다. 분쇄도를 조절하고 정상 추출 범위 내에 맞추는 것은 사실 별로 할 일이 없지만 밀크스치ー밍그와 카푸치노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밀크스치ー밍그 온도를 55-65도에 맞추려면 생각보다 너무 안 뜨겁으면 안 되고, 롤링이 범벅이 되지 않도록 증기 노즐을 조절하기도 매우 어려웠다. (사실은 아직 서투르다.)카푸치노를 만들 때는 하트나 나뭇잎 같은 형태는커녕, 마루의 모양을 만들기조차 어렵다. 아직 아래 사진의 수준밖에 만들 수 없다.
이론 내용이나 기계를 다루는 것, 그리고 분쇄도 조절하는 것까지는 사실은 유튜브만 봐도 충분히 혼자 있다. (“앙스타”채널 추천합니다.)다만 카푸치노는 꽤 많이 만들어 봐야 한다. 우유 스치ー밍그도 보는 것과 직접 하고 보는 것이 천지 차이로 스치ー밍그된 우유에서 카푸치노를 만들 때 안정화하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것도 직접 하고 보면……연습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도 가르치는 사람이 없으면 유튜브만 보고스스로 고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학원에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돈으로 자격증을 사는 기분”이 없지는 않지만 그 돈을 내지 않고 혼자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면 잡힌겠느냐고 할 때 내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이다.아, 추가로 EUCA의 경우 내가 훈련한 머신의 채 실기 시험에 응할 수 있고 시험을 볼 때 체크하는 부분도 실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추천도 있어 https://m.blog.naver.com/ordinary_happy_life/22238496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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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ordinary_happy_life/222392116230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기 ] – EUCA Barista Skill Basic (2) : 필기편 EUCA 바리스타 스킬 베이직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야 하며 둘 다 60점…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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