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고, 더 나이를 취하기 전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서 자격증에 도전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은 낯선 분야이기 때문에 어려웠지만, 턱걸이로 겨우 필기를 받았습니다. ㅎㅎ이번 벼락치기 공부를 거들어 준 일등 공신은 iPad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굿 노트 다이어리에서 공부한 결과 효율성도 높은 오답 노트 정리가 너무 쉬웠기 때문에 단기간에 많은 양을 소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하다 보면 제가 좋아하는 종이의 스타일이 또 생겼습니다. 찾아 키노트에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굿 노트 속 종이를 무료 공유하려고 준비 했어요!
사실 아이패드를 사면 Good Notes 앱 구매는 국가 규칙처럼 알려져 있을 정도로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설치하는 것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도 디지털 플래너를 써보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습관이 안 됐어요. 그래서 굿노트 다이어리 속지를 모아서 조금 흥미가 생겼지만 사실 공부를 하면서 이 앱의 진가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굿노트 무료 속지도 기본적으로 유용한 구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사용해보니 ‘아, 이런 색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등 좋아하는 부분이 하나둘 생겼어요. 그래서 그동안 저에게 맞는 스타일로 열심히 찾아다녔고 반반 노트는 몇 개 만들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도전해봤어요!
저는 최대한 심플하게 꾸며봤는데요. 아래 하단에는 주제를 간략하게 쓸 만한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저는 민트 컬러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라 가장 마음에 드는 색으로 골랐는데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스텔 베이지 톤도 같이 만들었어요.
제가 굿노트 다이어리 속지를 만들게 된 이유는 행간, 모서리, 무지 세 가지를 많이 쓰는 편인데 저는 세로형 반반 노트를 좋아하거든요. 행 노트의 간격은 그다지 크지 않은 간격으로 모서리는 미세하지만 잘 보이지 않도록 가끔은 안개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세 가지 타입으로 정했습니다.
키노트에서 원하는 행의 간격과 모양을 가다듬고 PDF에 내보내면 굿 노트 다이어리 안 종이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실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만약 밖에 필요한 경우는 GoodNotes앱 설명 페이지 추가 버튼을 눌러서 하세요. 사실은 하이퍼링크로 잡고 공부에 활용하기 쉬운 타입으로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했고 아직 실력이 미숙해서 필기 노트로 쓰기 쉬운 기본 타입으로 최초 출범하였습니다;)좀 더 공부하고 계획 표도 넣는 공간과 TO DO LIST까지 작성할 수 있는 공간도 나중에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만든 속지에 대해서 조금 보여드리면 정말 기본 스타일의 베이직 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손글씨로도 쓸 수 있고 텍스트 형식으로도 채울 수 있으며 확대해서 작성하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사실 줄노트는 텍스트만 넣으려고 만든 게 아니에요. 공부하면서 필요한 사진이나 이미지를 꺼내서 아래 해당 설명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조금 촘촘하게 해놨기 때문에 한 줄에 글꼴을 작성하려면 확대해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글씨가 안 예뻐서 꼭 줄이 있어야 돼요 ^_TT 그렇지 않으면 꼬불꼬불 춤을 춰요.www
그리고 두 번째는 모눈! 이 타입이 생각보다 많이 쓰거든요. 격자무늬는 흐릿하고 중간선은 아주 조금만 보이게 세팅해봤어요. 이것은 문제를 풀고 모르는 것이나 잘못된 것을 스크린샷으로 가져와서 오답노트를 할 때 주로 사용했어요!
때에 따라서는 무지 타입도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제가 그림을 잘 못 그리니까 보통 이미지 검색을 해서 그냥 가져오는 편인데 본인이 직접 그리면서 익히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이 활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준비해봤습니다.
호칭도 알려드릴게요. 제가 드리는 PDF 파일을 다운받으면 보통 파일 내로 받습니다. 저는 경로를 지정해놔서 아이패드로 해당 폴더 안에 있는데 딱히 정해놓지 않았다면 다운로드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해당 PDF 파일을 열고 1번, 2번 체크해놓은 순서대로 클릭하시면 GoodNotes에서 여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읽기 팝업창이 뜨는데 저처럼 이렇게 두 개의 창이 뜨기도 하고 새 문서로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새 문서로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십시오.
그러면 읽기 팝업창이 뜨는데 저처럼 이렇게 두 개의 창이 뜨기도 하고 새 문서로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새 문서로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십시오.iPad로 보는 분들도 많지만, 스터디용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도 많다고 예상됩니다. 내가 만든 스타일이 마음에 들면 굿 노트 속 종이를 무료로 보내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이어서 신청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민트와 베이지 색 2종류로 전달합니다!방법은 이웃 추가(서로 이웃 X)공감대를 클릭하고 비밀 코멘트로 PDF를 받는 메일 주소를 적어 주세요.나중에 추가되면 좋다라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말로 가르치세요. +_+모두 반영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나의 실력이 모자라서요..^^;)가급적 할 수 있는 것은 만들어 보겠습니다. 올 한해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 이루길 바라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