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이 글을 싫어한다는 생각이 든다.특히 넷플릭스코리아. 하지만 사용자는 자유롭다.도비 이즈 프리~요즘 넷플릭스를 끊으려고 마음을, 결단을 굳게 하고 있다.음악 작업도 하지 않고 걸핏하면 들여다본다. 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에서, 그리고 찰나의 휴식을 만끽하려고.뭔가 현실 도피성 콘텐츠가 많아서 좋다고나 할까.아무튼 IP 공유가 안되면 디즈니+로 갈아타려고 해.나지오 다큐멘터리 보고 또 다른 곳으로 옮겨.결심하니 그동안 마음에 들었던 콘텐츠나 몰랐던 시리즈를 찾아보게 됐다.영화는 부지런히 본 것 같습니다만, 시리즈는 너무 많아서…
그러다가 우연히 #마인드헌터를 발견했다.이거 그냥 형사물, #범죄물 정도밖에 몰랐어.간단하게 말할게 #그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거야.#프로파일러 #프로파일링 #범죄분석 #범죄심리 분야가 태동하게 된 1970년대 후반 옛 FBI, 실제 회고록과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진 수작 중의 수작이었다.
나 최고라는 말 잘 안하는거 알죠??)w
구글 이미지
“내가 왜 이것을 몰랐어?!”고 할 정도로…오랜만에 제대로 된 드라마를 본 것 같아 뿌듯했다.『 하우스·오브·카드 』 이후 이런 수작은 안 보이는데요.이 작품을 보지 않은 이유를 보면 너무 미국적이고 전형적인! 간판을 걸어 두세요.(우와)”실제 배경은 1977년부터 시작하지만 너무 현대적인 느낌의 표지를 올린 것이 식욕을 못 느껴는 모양이다.수사물은 정말 넷플릭스에서 너무 인기가 있어, 북유럽 측의 살인 수사물이 특히 많고.넷플릭스를 자르기 전에 찾아 좋았을 뿐이다. 엄마!현재, 일이 있어서 시즌 2을 보다가 잠시 그쳤다.최근 시즌 3이 공식 중단됐다 하는데 억울하네.소중히 하고 보지 않으면……!!범죄 프로파일링이 어떤 식으로 시작되고 발전하고 현재에 이르렀는지 관심 있는 사람들은 참 흥미로운 작품이 아닌가 싶다.반복합니다만,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시리즈를 본다.
내 넷플릭스 계정 화면 캡처
여담이지만 넷플릭스는 항상 나에게 지브리만 추천해줘서……쳇.이 자리에서는 뻔히 말하지만 넷플릭스에서 ’00님이 좋아하는 콘텐츠’ 리스트는 정말 쓴웃음을 짓는다.정말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것만은 박수쳐줄게.(일본의 10개 대학원 장르를 추천해주는 넷플릭스;;)…내 나이가 몇살인지 심지어 본 적도 없어;;) 또 넷플릭스를 끊기 전에 봐야 할 목록, 추천 목록을 올린다.
ㅋㅋㅋ넷플릭스코리아가 정말 이 글을 싫어할거라고 생각해.뭐 도비 이즈 프리라고?더 글로리도 당일 정주행하며 아쉬움이 남는다.그것도 오래 기다렸는데.안녕! 다음에 봐!
김유주(싱어송라이터) helloyu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