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전제품을 새로 살 때는 함께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하지 않고 적당히 사용하여 고장이 나거나 제대로 기계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밥솥을 새로 샀을 때도 물을 너무 적거나 많이 넣고 밥을 지으면 밥이 너무 딱딱하거나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신체 기관을 사용할 때에도 올바른 매뉴얼이 있습니다. 눈은 너무 오랫동안 한 곳만 바라보면 눈에 피로가 쌓일 수 있으므로 전자기기를 1시간 정도 이용하면서 눈을 고정했다면 10분 정도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을 끄고 어두운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고 있거나 TV를 시청하고 있는 습관은 안압을 상승시키면서 시신경에 압박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시야가 좁아지는 시야 협착으로 이어져 눈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에 압력을 가하는 운동이나 물구나무서기와 같은 동작은 안압을 높이므로 평소 안압이 높고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면 마치 우리가 잘못 세탁해 작아진 옷에 몸을 밀어 넣듯 조이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야협착이 시신경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눈에 질환이 생기지 않았는지 진단으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질환이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눈 상태를 점검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야가 좁아지는 것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시야가 조금씩 좁아지면 우리 눈은 이에 적응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미 시야협착이 많이 진행된 후에 생활하면서 일상에서 사고가 나거나 주변에 있는 물건을 볼 수 없게 되는 등 문제가 생겨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원에서는 여러 눈병으로 인해 치료를 받으러 내원하는 환자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이나 질환에 맞는 한방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같은 질환이라도 증상의 정도나 진행단계가 다를 수 있으며, 녹내장으로 내원한 환자라도 눈부심이 심하거나 시야가 흐린 증상이 두드러지며, 안구가 부어 있거나 충혈과 통증이 생긴 경우 등 각기 다른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환자의 증상은 물론 나이와 성별, 고유한 체질도 치료를 위해 고려해야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반영해서 맞춤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눈병은 충치를 치료하듯 한두 번 내원으로 바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중간에 시야협착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치료계획을 조절하게 됩니다. 눈 건강이 나빠져 있으면 컨디션도 나빠져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 부분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이러한 전반적인 치료를 통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믿고 치료를 받을 것입니다.

치료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환자의 증상과 세세한 특징에 대해 잘 반영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곳에서는 대표원장이 상담부터 치료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