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05/07-05/13까지 준상이 휴가였어!덕분에 나도 푹쉬었다(´▽`ʃƪ)♡3개월만에 봐서 그런지 휴가가 다가올수록 심장은 두근두근거려서 미칠것같았다.
준상이랑 커플티를 입고 더 현대 서울에 다녀왔어~ 지나가다가 꽃을 보고 “우와~ 예쁘다~”고 한두 마디 하다가 꽃 선물을 받아버렸어.이렇게 보니까 내 얼굴이 정말 까맣게 보이네.준상이 지나가는 갈색 푸들을 보고 “와 초코다”라며 내 얼굴을 가리켰어;;(?) 나는 순수한 우유빛 얼굴인줄 알았는데 사실 엄청 하얗다.
‘소나무꽃’의 첫 맛은 맛있지만 먹을수록 질리는 느낌이 들었다.내 입이 짧지만 준 형은 바이바이 먹으면 돼 차라리 좋아~
너무 예뻤던 하루 700일 기념으로 예쁜 걸 사서 한강에 간 지준상이 선물해준 노란 장미와 기념 겸 간식 케이크 둘 다 가격이 엄청났지만 예쁘니까 둘이 맞이할 700일을 위해 플렉스 노란 장미꽃말: 영원한 사랑
사진 실력도 늘어서 나가버린 군인 준상궁을 찍으면서도 자신의 실력이 늘었다고 푸념하는 준상궁은 32살, 할 일 12살 최강 동안이야.
휴가 3일째 되는 날 준상 군가방을 보니 과자가 3박스나 있어서 뭐냐고 물었더니 내 거라는 준상이가 누가 봐도 준상이가 먹으려고 사온 것 같은데 들킨 이상 점수를 받으려고 준 것 같은.뭐 내 거라고 해서 집에 가져왔어.
볼하트가 유행이라 늦기전에 우리도 얼른 따라해봤어 ㅋㅋ 결과물들은 다 똥… 그래도 찍으면서 열심히 싸우고 토론해서 행복했다.
하는 짓이 너무 귀여운 준상이가 자기 배뱀 먹는 걸 자랑하고 싶어서 내미는 준상궁, 얘가 왜 좋아!!!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닥터 스트레인지2를 보러 간 날 용산에 위치한 ‘팀 호완’…우리 입맛에는 전혀 맞지 않았다…서로 맛없는 표정으로 경기를 해온 것 같고, 한입 먹을 때마다 맛없다고 혀를 내미는 것은 선택지가 아니면 필수였다….반년 만에 영화 봤어!준상궁이가 아이맥스로 플렉스 해줘서 눈알이 잡힐 수 있도록 뻥을 뽑아왔다.영화를 보기 전날 무엇을 할까 했는데 마블을 사랑하는 사람과 닥터 스트레인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용산에 달류감준상은 피곤한지 내 손을 꼭 잡고 잤는데, 나는 흥미진진하게 잘 봐왔다.눈…준이 형 이제 나랑 행복하자.너무 귀여운 우리 2년 가까이 만났다면 누가 이 말을 믿을까 우리가 항상 하는 말 ㅋㅋ 싸울 땐 상 차려주면서 만나서 연애할 땐 녹듯이 달콤하게 연애하는 우리 아이 사랑한다고~버스에서 노래를 들을 때마다 리듬이 너무 탐날 때는 특히 심했다.요즘 준상이가 빠져있는 노래 릴라마르즈의 ‘성산히어로’. 히어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랑 술 마시고 집에 가는 길에 찍은 건데 보이는 하수구마다 들렸어. 뭐가 네가 아몬아스야? 내 눈에는 이것마저도 열어달래.(๑>̶͈◡۶๑̶͈٩ 아۶)술 마시고 700일 축하하는 준상아. www일주일치 블로그는 여기까지!나와 준상궁의 한 주는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의 한 주도 너무 행복할 예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