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비트 차 만들기 고혈압/통풍에 좋다는

4년 만에 재발한 남편의 통풍

통풍에 좋은 음식을 검색해 가장 접근이 쉬운 레드비트 차량을 만들기로 했다.

  1. 구매 : 유기농 제주산 신 레드비트 3KG

수확한 것인지 흙이 마르지 않은 채 배송되었다.

2. 세척 : 식품 전용 브러쉬

나는 껍질을 벗겨 만드는 사람이 많았는데 나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만들려고 물에 몇 분 담갔다가 브러시로 정성스럽게 씻었다.

우선 내 주먹만한 크기로 5개(1.5kg 정도)만 채썰었다.

3: 방법 – 얇게 채썰기

초보자였던게 제대로 미미에다ㅋㅋㅋ 환경보호를 위해 장갑 안낀걸 포장하는~~ 도마도 물들었다.

면장갑에 일회용장갑을 착용하면 손에 물들이지도 물집이 잡히지도 않을 것 같아~

4: 건조

그늘에 말릴까 식품건조기로 말릴까 고민하다가

고온에 영양분 손실이 있을 수 있어 90° 이하에서 만드는 것이 좋다 https://m.blog.naver.com/alice30y/222246066734 그래서 맑고 미세먼지 볕이 잘 드는 그늘에서 4일간 말렸다.

분명히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이 없어 ㅋㅋ

4일 건조한 뒤 보니의 색깔은 그리 곱지 않았다.

5 : 볶음차를 만들 때 여러 번의 볶음 과정을 거쳤는데

고소하고 차만의 향기를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난 그냥 좋다고 해서 해봤어.흉내내는 스타일~~ww

어디선가 본 것도 있고, 부엌의 선반에 하필이면 웃음, 마침 저수분냄비가 있어서 사용해 주었다.

요즘 가스레인지는 까다로워서 조금만 타는 냄새가 나도 화력을 확 줄여버리는데.

로스팅에는 좀 도움이 되었다.

프라이팬을만졌을때뜨거운정도의온도로시작하여가스레인지를알수있고화력을약화할때까지볶다가불을끄고식힌다.

몇 번이고 참을성과 성의가 부족해서 못하고 3번까지 반복했어. (웃음)

6. 완성

1.5kg 정도 말렸더니 250g 정도의 차가 완성됐다.50g씩 5개 포장해서 3개는 섞고 2개는 냉장보관중에

7: 시음

따뜻한 물에 7조각을 넣었다가 넣자마자 빨개져서

맛은 농도가 진해지고 단맛, 무말랭이 맛도 진해지는데

마시기엔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말려서 그런지, 약 —————————————————————————————————–

8: 음용법

시중에 판매되는 레드비트차 마시는 법을 찾아봤더니

400ml 따뜻한 물에 5g 정도 1~2분 정도, 3~4분 정도(얇게 채썬 경우), 2L 물에 10~15분(얇게 채썬 경우), 물에 2L에 20g을 10분 정도 끓여 마신다.

어디서든 만들어 먹어라 어디서든 만들어 먹는 건 권하지 말란 말이야?음…

열심히 찾다가 ‘내 몸의 사용서’라는 프로그램 내용을 스크랩한 블로그를 발견했다.(아래 링크 참조)

그 내용을 보면 비트 중량은 표시되지 않았지만 “1일 1개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내 경우 비트 5개가 1.5kg으로 건조된 뒤 50g짜리 5봉지가 되고 생비트 1개가 50g짜리 드라이비트인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50g을 모두 넣어 끓여내더라도 비트 1개분이니 과잉 섭취는 아니라는 결론이다.

근데 또 궁금한 게 있어!

반대로 생각하면 생비트 효과를 내려면 차로 얼마나 마실까?

(계산 중…)

와우와우

안 먹는 것보다 낫다는 마음으로 좀 더 진하게 내려서 먹어야겠다~~

과잉섭취시에는 비트 속의 풍부한 식물 섬유 때문에, 위와 장에 부담이 되어, 신장 결석이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https://m.blog.naver.com/7412k/222292793265 빗트 효능 빗트즙 레드빗트즙 먹는법 부작용 안녕하세요 오늘도 #규리의 한방약초일기장 방문 감사합니다오늘은… m.blog.naver.com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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