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아이가 축농증이 너무 심해요.항생제를 계속 처방받으니까 너무 걱정이 돼서 한의원을 찾고 있어요.아이들도 치료받을 수 있나요?코가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고 노란 콧물에 목구멍으로도 옮겨집니다.이비인후과에서는 축농증이 심하다고 합니다.코가 계속 틀어져서 요즘은 냄새도 잘 못 맡아요.축농증은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치료할 수 있습니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비염 증상이 재발하면 그것만으로도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느 날 축농증 진단을 받게 되면 호흡기 건강에 대한 걱정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해의원 김우영 대표원장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한 당사자로서 솔직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축농증은 기본적으로 코의 구조와 숨결을 이해하고 비염과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치료하면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치료되는 질병입니다.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며 ‘축농증 치료법’까지 알려드리니 끝까지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매탄동 / 원천동 한의원
매탄동/원천동 한의원 – 축농증은 코의 구조와 숨결을 알아야 합니다.
코는 비강, 후두, 기관지, 강관지, 폐포로 공기가 통과하여 호흡을 하는 첫 번째 기관입니다. 코 내부에는 3개의 갑개(상, 중, 하체 갑개)가 있고 코털, 점막, 섬모 등이 있습니다. 콧속에서는 하루에 2리터 정도의 콧물(정상적인 분비물)이 생성됩니다.
코는 단지 호흡 통로일 뿐만 아니라 귀, 눈, 부비강과도 파이프와 같은 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눈물샘에서 매일 나오는 눈물은 ‘눈물샘’을 통해 코로 흐릅니다. 귀와 연결된 ‘이관’은 기압차가 있는 환경에서 압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축농증이 생기는 부위는 ‘부비동’이라고 해서 상악동, 전두동, 접형동, 사골동 등이 있습니다. 코는 ‘자연 개구부’를 통해 이들 부비강과 연결되어 부비강을 환기하고 분비물을 배출합니다. 축농증이란 이 자연 개구부가 막혀 부비강 내에 고름이 쌓여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매탄동/원천동한의원 – 비염약과 침치료로 축농증까지 낫게 하는 아해한의원
위에서 코의 구조, 코와 자연 개구부로 연결된 부비강과의 관계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항생제 없이도 축농증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해의원에서는 축농증 치료에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중증을 제외한 비염과 축농증에는 ‘코코안’으로 처방합니다. 코코안은 어린이가 먹기 좋은 과립제 형태가 있으며, 초등학생 고학년부터는 알약(환약) 형태로 처방합니다. 5가지 처방 중 비염과 축농증 상태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처방을 합니다. 이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침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둘째, 비염과 축농증이 중증일 때는 탕약을 처방합니다. 중증도는 진찰을 통해 영상 사진과 비교하면서 구분합니다. 중증환자라면 가급적 침치료를 병행하여 시행하지만 코막힘이 심하면 아이는 제외하고 사혈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이만 글을 마치면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축농증은 축농증만 치료하는 것보다는 뿌리인 비염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가 2배 이상 좋아집니다. 당연히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비염과 축농증이 함께 좋아지면 숨쉬기가 편해지고 피로감이 줄어들고 집중력도 향상됩니다.
- 안내 – 아해의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100% 예약제로 일일 예약건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 한의원에 문의주시면 순차적으로 예약 도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612 보보스플라자 503호
[계속 보시면 좋은 링크]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때 심한 비염 축농증을 겪고 완전히 고친 김우영 대표원장입니다. 안그래도… blog.naver.com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의 비염 축농증을 해결해 주세요. 밤이 되면 코막힘으로 숨을 쉴 수가 없어요. ㅠ 6개월… blog.naver.com
본 포스팅은 의료정보제공 및 병원광고를 목적으로 의료법 제56조 1항을 준수하며 김우영 아해한의원 대표원장님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모든 시술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크고 작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인과 충분히 상의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