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junkie.com 보온병 브랜드 스탠리는 1913년 올스텐 진공 보온병을 발명한 <William Stanley Jr.>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유리로만 만들 수 있었던 진공병을 강철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군용품이나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의약품, 장기 등의 운반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창업자 <윌리엄 스탠리 주니어>가 1916년 57세의 나이로 사망한 이후 스탠리 브랜드는 LF&C, JB윌리엄스컴퍼니, Aladdin을 거쳐 2002년 현재의 PMI에 인수되었습니다. 브랜드 이름을 창립자의 이름을 따서 만드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입니다. 스탠리라는 이름은 서양에서는 매우 흔한 이름이기 때문에 이렇게 같은 명칭의 브랜드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애용하는 스탠리 진공파인트 473ml 보온병 브랜드 <스탠리>는 진공을 이용한 뛰어난 보온 성능으로 캠퍼에게는 이미 유명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공컵에 시원한 맥주를 따른 채 시간이 지나도 아까 냉장고에서 꺼낸 것 같은 쿨한 성능과 달리 저도 애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공구 브랜드 <스탠리>는 사실 저에게는 생소한 브랜드인데요. 2010년 미국의 거대 전동공구 브랜드인 블랙앤데커, 디월트와 합병하고자 세계 제일의 공구회사가 되었다고 합니다.이 두 브랜드는 명칭이 같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같은 회사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양사가 판매하는 물품이 겹치지는 않지만 공구라는 조잡한 이미지와 스탠리 보온병의 트레이드마크 컬러인 <해머톤 그린>의 조잡한 이미지가 겹쳐 오해가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과연 두 브랜드는 같은 브랜드일까요? 전혀 다른 브랜드일까요?
결론은 ‘두 브랜드는 이름만 같다는 것 외에 태어나면서 서로 다르다.’ 입니다.
facebook.com/STANLEYTools의 공구 브랜드 스탠리는 <Frederick Stanley>에 의해 1843년 미국 코네티컷주의 한 철물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반 철물점과 달리 각종 공구를 직접 제작,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하니 처음부터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2010년에는 미국의 유명 공구 브랜드 블랙앤데커와 디월트 등을 인수합병하여 세계적인 공구회사로 거듭난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gearjunkie.com 보온병 브랜드 스탠리는 1913년 올스텐 진공 보온병을 발명한 <William Stanley Jr.>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유리로만 만들 수 있었던 진공병을 강철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군용품이나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의약품, 장기 등의 운반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창업자 <윌리엄 스탠리 주니어>가 1916년 57세의 나이로 사망한 이후 스탠리 브랜드는 LF&C, JB윌리엄스컴퍼니, Aladdin을 거쳐 2002년 현재의 PMI에 인수되었습니다. 브랜드 이름을 창립자의 이름을 따서 만드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입니다. 스탠리라는 이름은 서양에서는 매우 흔한 이름이기 때문에 이렇게 같은 명칭의 브랜드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