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TV조선 불화설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관련 검색어에도 나올 정도로 공공연하게 알려진 문제입니다.
이 논란이 일어난 이유는 최근 미스트로트 2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부터입니다
그녀는 2019년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엔카 오디션 지원자들의 워너비로 불렸다.
미스터 트로트의 경우 톱7 모두 인기가 있지만, 미스트로트는 그녀만이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미스트로트 2인기가 대단한데도 TV조선에서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트로트 열풍이 불었던 만큼 자신들이 만들어낸 스타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지만 각종 프로그램에서는 전혀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송가인의 TV조선 불화에 대한 소문은 자자합니다.처음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한 것은 2019년 5월, 그녀가 경연에서 우승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TV조선에서는 그녀의 인기를 자사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했고 이에 따라 아내의 맛, 뽕 뽑기 가세 등 여러 프로그램에 그녀를 출연시켰습니다.
그러나 곧, 그녀는 모든 프로그램을 동시 하차했습니다. 이유는 1회 촬영에 10시간 이상 걸리는 일정 등이 그녀에게 있어서 급격한 피로가 되어,
그것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 스태프에게 하차를 요청했다는 게 공식적인 설명이었지만
그러나 이것이 시작되면서 송가인 tv조선의 갈등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그녀의 소속사 포케돌 스튜디오에서는 tv조선을 통해 송가인 콘서트가 90분 특집 쇼로 방송된다고 밝혔으나 방송사 측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결국 콘서트는 mbc에서 단독 중계되었습니다.
또한 수익 배분 문제도 발생하였습니다.우승한 뒤 포켓돌 스튜디오와 계약한 그녀는 한 번 이벤트에서 2천만원을 받을 정도로 러브콜이 쇄도했어요.
하지만 이 중 25%는 tv조선에서 가져가는 구조의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더팩트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그녀뿐만 아니라 ‘탑5’에 오른 다른 출연진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를 두고 방송사측에서 그녀에게 수저를 올렸다는 비판이 일었고, 이로 인해 불화설은 더욱 확산됐습니다.
송가인 TV조선의 불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방송사 측의 불화가 심했다고 하는데,
미스트로트 론칭 당시 MBK엔터테인먼트와 포켓돌스튜디오 등에서 투자를 받았는데, 김광수 대표가 운영하는 자회사입니다.그래서 프로그램이 대박이 났을 때는 방송국과 김광수 대표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김광수 대표가 송가뿐 아니라 미스트로트 인기 열풍의 주인공들과 대거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관계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지상파 등 다른 방송에 출연시켜 행사를 잡으려는 소속사와 TV조선을 중심으로 스케줄을 짜라는 방송사의 입장차가 커졌습니다
한마디로 방송사 측은 자사 예능 프로그램에 집중 출연할 것을 요구했지만 소속사 입장에서는 한번에 몇 천만원씩 받는 행사나 대중성을 높이는 다른 방송사의 일정을 잡아 최대한 수익을 올리려 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결국 송가인TV 조선불화설로 번졌고, 결국 그녀는 미스트롯 1기 우승자임에도 불구하고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송가인의 TV조선과의 불화에 대해서는 아내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의 자막 논란이 다시 불거지게 됐다.
그녀의 아버지는 콘서트 전 딸을 위해 민어를 만들기 위해 손질을 하고 있었는데 제작진은 이 장면에서 ‘전라디안’이라는 자막을 사용했어요
전라디안은 일베가 호남 지역 사람들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말입니다포털 게시판에 나온 그 의미는 전라도인+인디언을 합친 것이다.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인 ‘도’가 아닌 별도의 나라로 분류하는 식입니다.
인디언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에 대한 백인들의 비하적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은 분노했고 게시판과 관련 기사에 대한 댓글에 “신중하게 방송하라”며 항의하는 글이 이어져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TFY조선」은, 문제가 된다고 이 용어가 일베 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 인식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사과에도 의문이 가시지 않는 점은 일반 용어나 장면의 사용이 반복되는 실수라는 거죠.
언론사 제작진조차 일배 용어를 정확한 뜻도 모른 채 일상용어처럼 써왔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논의가 더욱 불붙어, 송가인 TV조선 불화에 대한 소문이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