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수술 후기 두달차 [ 빈코증후군, 질식 ]

이 끔찍한 고통은 이제 2개월 정도 지났다. 이 질식감은 정말 미치겠어.1분 1초가 정말 지옥이다.눈, 코, 입, 입술, 목, 얼굴이 건조하고 칼로 콧속을 에는 듯한 코의 저림과 후각이 없어지고 입맛도 좀처럼 느끼지 못한다..이런 고통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비인후과, 한의원, 정신과의 여러 병원에 아무리 가서 말해도 의사는 이 증상을 이해하지 못한다.비염 수술 부작용이라고 빈코 증후군을 너무 쉽게 하는 병원, 유튜브, 블로그 등을 볼 수 있다.화가 치밀다 이 고통을 모든 사람이 경험하면 비염 수술은 존재 자체가 사라질 것이다.나도 어려서부터 비염이 심한 하우스 더스트, 다니아로지이 심해서, 한쪽의 코로만 숨을 한 지 오래 됐다.비염의 사람은 안다 비염의 고통을…그런데 비염 수술 후, 만약 빈코 증후군이라면 비염의 고통과는 절대로 비교가 안 된다.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이다.아니,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다.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매 순간 자살 충동을 일으켜고통이다.내 코가 회복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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