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투어 1구간 시원한 길로 다녀오다
연속 1~4구간에 갈 예정이고, 물론 두 달 전에 예약을 해 두었다
그런데 오늘날 제1구간은 거문오름 탐방과 같은 코스로 움직인다.나는 이미 거문오름을 세 번이나 갔지만 용암불 숨결을 따라가기 위해 다시 가는 것도 좋다고 해설자는 설명했다.
중간에 숲길을 지나면서 휴대전화 거울놀이를 한다.휴대전화를 off 상태로 만들어 거울처럼 만들어 눈 밑에 대고 상하좌우로 움직여 보면 하늘과 나무 사이에 비치는 광경이 3D 영상처럼 보인다.
식물이름을 알면 설명을 들으면 항상 메모해놓고 사진을 찍어둔다
억새 사이에 기생하여 나타나는 꽃.
한라돌조기(투구꽃)
상상나무(나뭇잎 2개 나오고 반대편으로 2개 나오는 특이한 나무/향기에서 더덕냄새가 난다/장례문화 살균 살충작용)
천성(열매를 먹으면 마비된다.)
해설사 없이 혼자 걷는 3코스 구룡(9개 봉우리)을 돌아 오는 코스의 각 봉우리마다 이름이 있지만 그 의미는 찾을 수 없다.
돌아오는 길에 오름이 하나 있어서 올라가 보는 해발 고도 210m 되는 짧은 코스 정상에 리본이 있는데 조만간 오름 동호회도 가입하고 주말마다 오름도 다니자.
해설자가 없어서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어.(멍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