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발음 연습 문장 20가지를 소개합니다!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무엇을 전달하든 귀에 잘 들어갈 수 있도록 발음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분들이 아나운서 발음 연습을 정말 많이 해요. 발음 연습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을 발음하면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나운서 발음 연습에 좋은 문장을 20가지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경찰청 쇠창살인가 쇠창살인가

난이도중

아마 아나운서의 발음 연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중적인 문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번 등장해서 굉장히 유명해졌어요. ‘이’와 ‘이야’ 빼고는 받침이 있어서 발음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간장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난이도중

마찬가지로 아주 유명한 문장입니다. 이고와 이다 외에는 받침이 있어서 발음이 어려워요.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긴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안긴 기린 기름이다.

난이도중

이것도 유명한 문장이죠. ‘ㄱㄹ’은 자꾸 반복되기 때문에 발음하면 혀가 꼬이기 쉽습니다.상표를 붙인 큰 깡통은 열린 깡통인가?안 뜯은 캔인가?

난이도하

상대적으로 쉬운 아나운서의 발음 연습 문장입니다. 거의 무난하게 발음되는 것 같은데 발음이 좀 어렵게 느껴지면 몇 번 연습해 보세요.저기 계신 그 분이 박 법학사이고 여기 계신 이 분이 백 법학박사다.

난이도중

‘법학사’나 ‘법학박사’ 자체가 발음하기가 의외로 어려운 단어입니다. 여기에 박씨, 백씨까지 붙으면 난이도가 올라가네요.중앙 청격자는 쌍격자이고 시청격자는 외줄격자이다.

난이도중

청,창의발음이반복되면발음이어렵습니다. 이것을 노려서 만들어진 문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분당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난이도중

문장이 아니라 명사구죠. 구 한 글자를 제외하고 받침이 끊임없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발음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대한관광, 대한관광공사, 대한관광공사공무원

난이도중

‘대한관광공사’나 ‘관광’ 자체가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로 꼽힙니다. 그게 자꾸 반복되니까 발음 난이도가 올라가네요. 우리 옆집 앞집 튀김은 홑창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은 옆창이다.

난이도 상

가뜩이나 발음이 어려운 옆집, 앞집, 뒷집이 반복되고 홑창과 옆 홑창이 반복됩니다.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에요.고려 교복은 고급 교복이고 고려 교복은 고급 원단을 사용했다.

난이도중

a, ‘ㅂ’이 반복되면 발음이 너무 어려워져요. 이것을 노리고 만들어진 아나운서의 발음 연습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저기 가는 저 상장사가 새로운 상장사냐 헌상 상장사냐

난이도하

언뜻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 발음해 보면 생각보다 쉬운 편에 속하는 문장입니다.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

난이도하

문장이 아니라 명사구죠. 특허 자체가 원래 발음이 다소 어려운 단어로 꼽힙니다.강아지 집 벌꿀은 강아지라도 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강아지는 꿀꿀해도 멍멍해.

난이도하

멍멍, 꿀꿀, 이렇게 발음하기 쉬운 편에 속하는 단어인데 자꾸 반복하면 혀가 꼬이거나 하는 것 같아요. 한번 발음해 보세요.정경담당 정선생 상담담당 송선생님

난이도중

담과 당, 그리고 정과 선 각각의 발음을 명확하게 구별해야 하기 때문에 발음이 의외로 어렵습니다.저 한국항공화물항공기는 출발하는 한국항공화물항공기인지 출발하지 않는 한국항공화물항공기인지

난이도 상

아나운서 발음 연습 문장 중에 최고봉으로 꼽히는 문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단어 발음이 어려운데 꽤 길거든요.신진 샹샹가수의 신춘 샹샹쇼

난이도중

밤 발음과 요발음은 간단하지만 계속해서 반복하면 발음이 어려워집니다.한양양장점 옆 한영양장점 한영양장점 옆 한양양장점

난이도 상

짧은 문장이지만 처음부터 혀가 꼬이기 쉬운 어려운 문장입니다. 여러 번 연습해 보세요.양양역 앞 양장점은 양양양장점이고, 양양역 앞 양장점은 영양양장점이다.

난이도 상

바로 윗문장과도 조금 비슷해요. ‘양’과 ‘영’이 반복해서 섞여 있기 때문에 발음이 굉장히 어렵습니다.상표를 붙인 큰 캔은 열린 캔일까, 열지 않은 캔일까.

난이도중

‘깡통’ 자체는 발음이 쉽지만 앞에 받침이 있는 단어가 나오면 발음이 어려워집니다.철수책상 새책상 철수책상 새책상 철수책상 새책상 철수책꽂이 오래된책상

난이도중

발음도 발음이지만 머릿속에 단어를 정리하기도 어려운 문장입니다. 책상이 나오고 책장이 나오고 철수가 반복되기 때문입니다.아나운서 발음연습 문장 20가지가 잘 정리되었나요? 여러분의 발음 연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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