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자존심으로 무너진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교의식, 무너지는 자존심, 내가 뭐가 부족해서?’아나운서 100회 탈락 – 작사 300곡 이상 거절’

유퀴즈 154화 본 화제의 레드벨벳 신곡 작사가! 김수지 아나운서! CIX-숨, EPEX-Do4Me, 윤하-나는 계획이 있다, 박정현-나의 봄에 이미 5곡이나 쓴 작사가 지난달 정산된 저작권료가 월급 정도 들어왔다고 한다.6년차 아나운서 김수지!아나운서 시험에 100번 떨어졌다고?
▪◆재석-지금은 회사를 잘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작사의 길로 접어들지도 모르지 않나.▪수지-정년퇴직이 꿈이다.회사를 나가는 것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재석 – 역시 회사의 직무와 명예에 충실한 단어를 선택! 장확한 발언을 지적하고 있네요!▪ᅮᅵ 수지 – 너무 만족하고 MBC 사랑하니까 ㅎㅎ MBC 사랑합니다.


▪재석 – 아나운서 시험에 100번 떨어졌다고?▪ 수지 – 아나운서 시험뿐만 아니라 리포터, MC, 모든 자리 포함해서… 내가 뽑혀야 합격하는 것.세상이 나를 거절하는 것 같아서… 좌절▪ᅢソク재석-그래서 지금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지 – 수지-너무 행복합니다.

▪재석-아나운서가 돼서 이렇게 열심히 작사 공부를 하는 이유는?▪수지-일단 작사 공부를 하고 싶었던 건 당연하고 아나운서로서의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아나운서를 향한 시선, 프로그램을 큰 역할을 해야 인기 아나운서이자 성공한 아나운서다.아침 뉴스투데이 나름대로 큰 뉴스를 했는데 다음 단계가 고민했다.’어디까지 가서 뭘 하면 잘하고 있다고 할까?’ 그러면 나는 뭘 하면 만족할 수 있을까?고민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 그렇다면 내 전문 영역이 있다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다른 길에 플러스 알파를 만들고 싶었다.끝없이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게 될 누군가가 “어떤 프로그램을 섭외받았다”고 알게 되면 정말 축하하고 “당신은 당연히 그 프로그램에 나와야 마땅하다”면서도 다시 한 번 면접 때의 기분으로 돌아갔다.뭐가 부족해서 내가 아니었을까?나 말고 왜 그 아나운서였지?이런 고민이 끝없이 이어지니 처음부터 다른 길을 하나 만들고 싶었던 것 같다.그만둬도 되는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분산시키는 다른 길을 만들어 ‘이게 안 된다고 무너지지 말고 연락이 와도 무너지지 말자.작사는 지금도 항상 거절당하고 있다.약 300곡 넘게 거절당했지만 그래도 ‘가사를 쓰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그렇기 때문에 두 부분에서 다자의 자존심이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다.
▪≪작사란 자신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방패이자 두 세계를 지탱해주는 힘!≫


▪◆교육의 3대 영역 1. 지력 2. 심력 3. 체력 첫째는 심력이고 심력 중 첫째는 자신감과 자존심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존감이 강해진다.자존심은 고집과 결부된다.똥 복대도 좀 내리고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게 뭐냐, 놔야 되나?잡아야 하나.
내가 뭘 잘할 수 있을까?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