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시 JTBC 수목드라마 시청률 3.6% ‘좋은시작’ (열린뉴스) 13일 첫방송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신현빈 악연

http://open-news.kr/news/ articleView.html?idxno=21136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연출 임현욱)이 캄캄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누군가의 죽음을 암시하는 시원한 도입부, 그리고 두 주인공 정희주(고현정)와 구원(신현빈)의 불편한 재화…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연출 #임현욱)이 캄캄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누군가의 죽음을 암시하는 시원한 도입부, 그리고 두 주인공 #정희주(고현정)와 #구혜원(신현빈)의 재회로 시작되는 악연을 암시하며 첫 회를 열었다.13일 처음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은 어두운 저수지 풀숲에서 뭔가를 옮기고 있는 전희주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희주의 가족이 그려진 캔버스 위로 선명하게 피가 튀기는 장면과 함께 희주가 급히 바닥에 흩어진 피를 닦아내는 모습이 이어졌다. 홀로 저수지로 가다가 배 위에서 무언가를 던져 가라앉힌 희주는 나의 지옥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대신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그래서 아직은 지옥이 아니다라고 독백하며 이처럼 충격적인 사건의 내막을 궁금해했다.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간 시점에서 행복을 그리는 화가 겸 에세이 작가인 희주는 딸 안리사(김수안 씨)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다. 리사가 다니는 중학교 기간제 미술교사가 수업 중 리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는 말에 희주는 경악했고, 사과하겠다고 한 교사 구원은 희주를 만나도 불쾌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희주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혜원의 뺨을 때려눕혔다.

하지만 혜원을 본 희주는 그가 과거에 알던 지인 한나를 떠올렸다. 구원이라는 낯선 이름과 낯선 출신 학교 때문에 확신할 수 없었지만 해원은 희주의 기억 속 한나였다. 혜원은 희주의 집까지 찾아와 무릎을 꿇고 사과한 뒤 경황이 없어 언니인 줄 몰랐다고 하소연했다. 또 한나는 독일 유학을 갈 때 쓰려고 한 이름으로 내 본명은 구원이고 예전에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지 못해 출신 학교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희주는 청춘시절 혜원이에게 처음으로 미술의 기본기를 배우던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죄송하다고 되뇌던 혜원은 살기 바쁜데 지금은 그림에 관심도 없어요. 관심이 있었다면 언니를 진작 만났을 텐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집 밖으로 나온 혜원이의 의문의 미소를 포착한 희주는 혜원이 단순한 사과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소름이 끼쳤고, 혜원은 희주의 집을 바라보며 찾았다고 말해 두 여자의 악연이 다시 시작됐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첫 회에선 정희주와 구원의 심상치 않은 재회뿐 아니라 다양한 미스터리가 쏟아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혜원이 리사를 때릴 때 했다는 귀띔은 시청자들에게 물음표 한 번으로 강렬하게 남았다. 리사가 맞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은 학교 친구 주연(#신혜지)은 희주에게 마지막에 미미가 리사의 귀에 대고 뭐라고 하던데라고 말해 희주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다.

어제(13일) 첫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기준 3.6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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