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수익 첫입금

티스토리를 올리기 싫어서 하는 다른 일(웃음) 그동안 밤낮없이 열심히 해왔던 애드센스 기록을 남겨본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시간은 늘었지만 뭔가 다시 취업이라는 현실에 뛰어들 자신은 경멸녀. 하지만 작은 돈이라도 벌어서 집안일에 도움을 주고 싶고.(가사에 도움이 되고 싶은지, 내가 사고 싶은 걸 더 사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w) 그러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는지를 열심히 알아봤어.

이전부터 특별한 주제 없이 올리던 블로그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느 날.예전에 개설해둔 내 네이버 블로그가 최적 불이라는 걸 알고 이걸 이용해서 쿠팡파트너스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면서 무작정 쿠팡파트너스 포스팅을 조금씩 하기 시작한다+이미 붙어있던 애드포스트 수익을 관찰하면서 쿠팡파트너스+네이버블로그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두 번째 블로그를 팔고 있었는데 너무 하기 싫어 방치했다.

쿠팡 파트너스를 본격적으로 해보자. 결심한 건 1월이고 흐지부지되고 몇 가지 포스팅을 하다가 그만뒀는데 요즘 7월까지 매달 커피값이 입금되는 걸 보면 열심히 하면 돈이 될 것 같은 건 확실한 쿠퍼스.

어드센스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쿠퍼스에 다시 도전해 본다.

그러다가 애드센스를 알고 파헤쳐 ‘아, 이거구나’ 싶었다.왜냐하면 네이버 블로그는 재미있는데 돈이 안 될 것 같아서?

지금 제 애드포스트 잔액인데 이게 작년부터 최근까지 쌓이고 있는 수익이고, 그래도 블로그 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한 1월부터 3월까지 수익이 4만9천원이다.단가가 낮아도 너무 낮은 것… 그래서 단가가 더 높다는 애드센스로 눈을 돌려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3월부터는 애드센스로 돈벌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바로 시작했으면 의욕이 넘쳐서 더 열심히 했을텐데!!구글 씨 왜 저한테 승인을 안 주시는 거예요?정말 바보 같은 날들. 허무하게 세월을 보냈다. 3개월만에 내 의욕은 확 꺾였다. 아무튼, 만일의 경우에 6월부터 본격적인 애드센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너무 쉬운 길은 재미없다는 것을 나에게 알리려고 했던 것일까?

투고 시작 10일 만에 하루 수입 25달러를 달성해 감격!이러다간 1차 목표였던 월 100만원을 금방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들떠있었는데…

다음날, 이런 거지 같은 메일, 세이지가 나오고 수입 급감. 하루에 0달러. 0.01달러···.무효 트래픽···. 너무 허무했어. 내가 자신의 블로그 광고를 한번 클릭한 적이 없는데 무효 트래픽라니.열심히 찾아보면 적어도 일주일~ 길게는 한달까지 풀지 않으니 시간이 약이라고 기다린다는 글, 그래도 내가 광고를 클릭한 건 아닌데 일주일에 녹아 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두주일…잔인한 구글 마침 4주에서 광고 제한이 해제됐다. 4주일을 기다리며 이 계정은 버리는 카드로 광고 제한이 해제된 후에는 아무리 올려도 하루 10달러를 넘어서는 것이 큰일이네요 TT아니, 5달러를 넘기 어려워진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려고 광고를 받아 이런 계정은 더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소문도 없이 계정이 해지될지도 모른다는 것 같아.그때 가서 급히 애널리틱스에 가입하고 지금은 거의 매일 혹은 내놓고 며칠씩 확인하고, 클릭율이 터무니 없이 높은 IP를 통보하고 때리고 있다.효과가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계정을 지키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이런 것뿐.

어쨌든 7월에 입금된 금액은 99.38달러+162.36달러 두 계정에서 나온 수익.

내가 6월 한 달 동안 번 돈은 167달러, 269달러=103달러.수수료를 5달러이나 뺐네.강도들… 고수익자에게는 별거 아니지만 작고 소중한 나의 첫 수익!! 구글님께 드디어 입금되었다!!! 환율이 너무 좋아서 이득을 본 케이스로 환전하면 30만원이 넘는 즐겁다.

포스팅=수익인데 너무 포스팅하기 싫어서 이러네 TT 티블 포스팅 재미없어… 7월이 5일밖에 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 마지막 스퍼트 올리지 않고.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어.그라듀 6월보다는 조금 버는 중!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는 높지만 게으르다.빠듯하지 말고 세월이여, 내월~ 늦은 길을 가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목표달성까지 열심히 달린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결국은 라스보스의 워드프레스 도전+쿠팡파트너스를 이어간다.

초보자 디지털 노마드, 집에서 월급을 버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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