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가지스프, 맛있는 가지요리

여름날 가지는 이렇게 또 다른 맛으로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그러니 왜 가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까요~ 고소하고 부드럽고 크리미한 따뜻한 가지 수프 한 그릇과 오븐에 구운 바삭바삭한 빵 한 조각이 가져다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지 수프

맛있는 수프를 만들기 위해 먼저 냄비를 데우고 버터와 올리브 오일을 넣습니다.녹인 버터로 양파를 볶았을 때부터 맛있는 향이 집안에 퍼지기 시작합니다.이렇게 끓이기 시작한 국물의 주재료는 가지~

오늘은 가지로 부드럽고 고소한 국물을 만들었습니다.짙은 자주색 가지는 여름철 보양식이라고 할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그 효능은 셀 수 없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이 정말 많습니다.수분은 많고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아주 좋습니다.가지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다양한 맛을 내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채소이기도 합니다.제철에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면 좋겠죠.~오늘은 가지로 만든 스프를 소개합니다.

가지 수프

가지 수프

재료 가지 대파(흰부분) 양파치킨 브로스버터 올리브오일 우유 생크림 소금후추

재료 가지 대파(흰부분) 양파치킨 브로스버터 올리브오일 우유 생크림 소금후추

먼저 부드러운 가지 2개를 깨끗이 씻어 놓고

깍둑썰기해서 준비할게요.

대파 휘어진 부분만 채썰어 양파 1/2개 준비해서 다졌습니다. 얇게 채썰어도 돼요.버터와 올리브 오일을 냄비에 녹이고 대파를 볶아 향을 냅니다.버터가 들어가면 국물이 더 고소해져요~양파는 단맛이 충분히 올라가도록 볶다가 가지를 넣고 숨이 막힐 정도로 볶고 가지가 잠길 정도로 치킨 수프를 부어 끓입니다.한풀 날면 믹서기로 갈아 냄비에 다시 넣어 우유와 생김을 붓고 농도를 맞춰 끓인 뒤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저는 너무 딱딱하면 목넘김 때 부드럽게 진행이 안 되거든요.원하시는 농도에 맞춰주세요.우유와 생크림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넣어주세요.우유가 좋으면 우유를 더 넣고 고소하고 헤비한 맛이 좋으면 생크림을 우유보다 더 넣어주면 되겠네요~그릇에 담아 구운 가지로 장식했습니다.바게트도 오븐에 구워 곁들여줘~부드러운 가지 맛이 그대로 국물에 담겨 있습니다.부드러운 가지 맛이 그대로 국물에 담겨 있습니다.은은한 갈색 색감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한입 떠먹을 때마다 가지탕의 매력에 빠져들고~ 맛도 럭셔리합니다.국물에 잘 구워진 바삭바삭한 바게트빵을 푹 담가 구운 가지까지 얹어 먹으면 입안에 온갖 풍미와 식감이 즐거움을 더해줍니다.맨날 먹어도 안 물리실 거예요.영양도 풍부한데 맛도 좋으니까 이렇게 착한 메뉴가 또 있나 싶어요.여름날 가지는 이렇게 또 다른 맛으로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그러니 왜 가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까요~ 고소하고 부드럽고 크리미한 따뜻한 가지 수프 한 그릇과 오븐에 구운 바삭바삭한 빵 한 조각이 가져다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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