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떠난 2박 3일 여행 후기 1박은 목포에서 1박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목포에서 출발하는 제주도 배편을 이용했는데 저희는 야간선(퀸제누비아)을 타고 다녀왔습니다.먼저 목포발 제주도까지 선소요시간 새벽 1시에 출발해 새벽 5시 도착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제주 아줌마 집에서 잠시 자고 나서 아침을 먹고 제주 관광지를 여러 군데 둘러보고 그날 오후 5시 제주도에서 목포행 배편을 탔습니다.1. 제주도 배편 가격 * 실시간 예약 www.vepyo.com(배표천국) * 목포선 시간 오전 01:00, 제주도에서는 오후 17:00 – 자정 도착 오전 2척의 배가 운항 중 오전 09:00 그리고 제주에서는 13:40 * 객실은 패밀리 객실로 이용한다.
멋을 아는 딸이 작년에 사준 선글라스, 그런데 왜 구야끼려고 하는지 아빠 닮아서 연예인병(?)
너무 일찍 온 것 같아서 아직 표도 안샀거든요. 그래서 좀 더 구경했어요.#목포 제주도 배편 처음 타는 딸~
오~ 의외로 관심을 보이는 애인데 안 물어보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는 착용했어요.
만약 아이의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걱정하지 마세요.목포국제여객터미널 내에 무인증발급기가 있어서요~ 저도 잊고 안가져온게 있어요.(기타 여권,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도 됨)
우리는 차로 제주도에 차를 선적해 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와서 배 안에 차를 선적하고 배타기 앞까지 밖에서 놀았어요.뱃속에는 진짜 없는 거 빼고는 다 있어.배 안에서 밥도 먹고 영화도 있고 분수대도 있으니까 정말 배를 타는 느낌이 제대로 들었어요.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더 놀다올텐데 아쉽다~~~ 제주 아줌마를 만나러 갔기 때문에 서둘러 제주에서 17시 배를 타고 나와
다음날 낮에 들른 목포 맛집, 여기가 바로 이 집 같다.
2년전인가 친구랑 같이 와서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저는 계속 주문했어요. (웃음)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맛도 영양도 그리고 실내 소독도 계속해 주셔서 믿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다음에 목포에 또 가게 되면 본가에 다시 가려고 해요.즐거웠던 2박 3일의 여행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