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파크 모텔 현관 모습
영월에 놀러가서 잘곳이 필요해서 고른곳. 사실 이번이 두 번째다.영월고씨 동굴 근처에 있는 모텔 단지 중 거의 정상에 위치한 리버파크 모텔이라는 곳이다.너무 오래된 건물이라 낙후된 시설이 예상됐지만 갈 때마다 항상 깨끗하게 내부를 공사하고 청결을 유지하고 있어 의외로 기분이 좋았던 곳이다.물론 연식이 상당해 시설이 불편한 점도 있고 방음도 좋지 않고 다른 신식 모텔과 비교하면 모든 면이 좋지 않지만 모든 것을 압도하는 가격이 있다.
안내 데스크
모텔 안내 사무실 모습. 갈 때마다 여사장님이 항상 오셨다. 친절한 5만원짜리 가격표가 보이는데 3만원은 왜 표시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깨끗한 복도
복도 전경. 화려하진 않지만 예쁘다.
▄3만원
이번에 묵었던 3만원짜리 방이다. 넓지 않고 소박하지만 있어야 할 일은 다 있다.칫솔 치약 일회용 면도기 등이 있고 냉장고에는 물과 캔 음료가 2개씩 있다.혼자 묵어도 싼데 2명이 3만원이면 가성비로는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
▄5만원
체크아웃 도중 비어 있는 5만원짜리 방도 찍어봤다. 조금 넓지만 어차피 2인 침대뿐이어서 3, 4인 가족이 이용할 수는 없다. 둘이 쓰기에는 다른 모텔 선택지가 너무 많은데 방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고려해볼 만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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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2층 숙박시설을 이용할 때 창문을 열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는 점도 매우 좋았다. 1층이면 어렵겠지만 아무튼 야놀자 요기엇대 같은 앱을 잘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이미 싼데!) 가성비를 추구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모텔이다.아침 늦게 일어나서 근처 갈면부터 시작하면 딱 좋을 것 같아. 추천대상 10년차 이상 친구와 같은 부부, 싱글, 동성친구와 함께 동성같은 이성친구와 함께 있는 분, 이성친구와 함께 있는 분, 불타는 커플, 불타는 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