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과 주의사항까지 알아보자구.녹내장의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있지 선배님들의 중부리입니다:D

오늘은 시신경에 문제가 있어 시력이 쇠약해지는 녹내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 [glaucoma]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에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시야 손상이 생기고 방치하면 시력을 잃어 앞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안압이 높아 발생하는 경우로 안압의 일중 변동폭이 큰 경우나 시신경으로의 혈액순환이 나쁜 경우, 유전자 이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의 안압은 정상적인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녹내장이 발생하여 진행하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 80%라고 합니다.

녹내장의 종류

  1. 원전개방각 녹내장 [prima ry open-angle glaucoma] 전방각이 개방되어 있어 원인이 되는 안질환 또는 전신적 이상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정상범위의 안압을 갖는 정상안압 녹내장을 포함한다.

2. 속발성 녹내장 [secondary glaucoma] 다른 질환에 의해 안압이 상승함으로써 발생하는 녹내장

3. 폐쇄각 녹내장 [Angle closure glaucoma] 전방각이 매우 좁거나 폐쇄되어 있어 개방각 녹내장과는 달리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선천 녹내장 [congenital glaucoma] 통상 출생 후 최초 3년 이내에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하며, 원인 없는 원전 유아 녹내장과 선천 이상에 수반하여 발생하는 녹내장.

녹내장의 원인

눈 속에는 각막이나 수정체에 영양을 보내기 위해 방수라는 투명한 액체가 순환하고 있습니다.

방수는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로, 눈이 부드러워지고 딱딱해지지 않도록 정상적인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입니다.

★ 안압의 상승을 방수가 적당히 빠지도록 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방수의 생산과 배출이 불균형을 이루게 되면 시신경을 향하는 혈류를 저하시켜 결국 시야 손상이 진행되어 실명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국 환자들은 안압이 정상범위에서도 도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신경의 유두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시신경의 유두에 허혈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 증상

녹내장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원전 개방각 녹내장과 정상 안압 녹내장은

만성적으로 서서히 시신경이 손상되며 원인에 따라 주변 시야의 손상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중심 시야는 말기까지 보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초기의 자각 증상은 거의 없지만, 녹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되거나 심한 경우는 말기 무렵이 되어 자각 증상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원전 개방 각 녹내장은 증상으로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원방 개방각 녹내장의 증상은 두 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두 눈의 시신경 손상 정도의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많고, 비교적 건강한 눈의 기능에 의해 통증이 심한 눈의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시신경 손상이 진행된 경우는 시야가 매우 좁아지기 때문에 주변의 사물이나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하여 운전 중 표지판이나 신호기가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위험합니다.

폐쇄각 녹내장은 만성적인 경우

간혈적인 안압 손상에 의한 일시적인 시력 저하 및 안통과 두통을 수반하거든요, 폐쇄 각 녹내장의 경우는 뚜렷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폐쇄각 녹내장은 심한 안통이나 두통과 함께 시력이 저하되어 구역질,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불빛을 보면 주변에는 달이 나타나고 심한 충혈까지 동반된다고 합니다.

드물게 보이는 선천 녹내장인 경우

눈물과 눈부심, 암흑 연축 등을 볼 수 있고, 각막 확장, 각막 혼탁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속방성 녹내장인 경우에는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포도막염으로 인한 경우는 염증으로 인한 충혈, 안통,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안압이 올라가도 조금은 시력 저하나 눈부심 외에 아무런 증상도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한 불필요한 안약의 장기간 사용을 피해 주십시오.★

녹내장 예방

녹내장은 특히 예방법은 없습니다, 조기검진으로 빨리 발견하여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유일한 대처법입니다.

안압이 높은 경우 40세 이상,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 저혈합, 심혈관 질환 등의 전신 징후가 있거나

근시, 원시 이외에도 당뇨 망막병증 등의 안과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녹내장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절실합니다.

녹내장 주의 사항

  1. 목이 조이지 않는 목이 편한 복장을 입는다.
  2. 2. 금연과 금주 (술은 1~2잔정도만 마시고!!)
  3. 3. 머리가 피로 모이는 자세(물구나무서기) 등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상체 일으키는 것)과 안압을 올리는 운동은 NO NO!
  4. 4)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는 피해야 한다.
  5. 5. 스트레스를 피하고, 편안하고, 흥분 NO!
  6. 6. 녹내장인 경우 추운 겨울 날씨나 더운 여름에 발작하기 쉬우므로 기온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7. 7. 한 눈에 녹내장이 발생하면 다른 눈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두 눈 모두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8. 녹내장의 경우 완치가 가능한 병이 아니므로 잘 조절하여 더 이상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평생 조절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9. 백내장의 경우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안압이 올라가는 행동은 피합니다.

치료 시작 후에도 ?

안압검사, 시신경검사, 시야검사 등 주기적인 검사로 치료효과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치료를 계속 조절해야 합니다!!

오늘은 백내장의 원인과 증상의 예방과 주의 사항까지 배웠습니다.

녹내장은 완치되지 않는 병이라 무서운 것 같아요.정기적인 검사와 관리는 필수, 조기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녹내장에 대해 찾으시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럼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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