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Midjourney), 미드저니(Midjourney) AI가 사람 대신 그림을 그려주는 사이트 ‘미드저니(Midjourney)’입니다. 미드 저니는 인공지능 연구소가 개발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입니다. 아직 오픈 베타 단계이지만 현존하는 AI 그림 사이트 중 높은 퀄리티와 나름대로 혜택받는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드저니는 디스코드 공개방에서 작업물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요청한 작업물이 오픈해서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어요. 어쨌든 많은 AI 그림을 그리는 사이트가 있는데 미드저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줍니다. 프롬프트 방식은 단어와 문장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그 단어와 문장을 참고하여 그에 맞는 결과를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어쨌든 문장만 입력하면 빠르게 처리되기 때문에 가장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그림을 그려준다는 표현보다는 인터넷상에 떠도는 수많은 이미지 소스를 쥐어짜준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최근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나 예술인들이 SNS에 업로드한 본인들의 작품을 삭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저도 저희 계통이라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인터넷에 한번 업로드된 이미지나 영상은 바다처럼 넓은 웹상에 사실상 영구 보존되어 버리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는 운동인 것 같습니다. 왜 너희 마음대로 허가도 받지 않고 우리 작품을 이미지 소스로 활용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물을 보듯 뻔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것도 시대의 흐름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뭔가 마음 한구석이 허무한 느낌도 드네요. (공들인 탑이 무너지는 느낌?)
미드저니 사용법 미드저니 사용법 일단 미드저니 사이트에 접속하겠습니다. 미드저니 홈화면에 보시면 4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Jointhebeta’는 비회원으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SignIn”은 회원가입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자주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회원가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Getting Started’는 미드저니의 사용법(영문)을 알려주는 항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ommunity Showcase”는 미드저니를 사용한 사람들의 그림을 모은 장소입니다. 어쨌든 사이트에 등록하여 이용하셔도 되고 디스코드 회원이시면 바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그냥 ‘Jointhebeta’를 눌러 디스코드 임시 계정을 만들어 접속했어요.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사이트 : 미드저니(Midjourney)
요즘 인기있는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사이트 : 미드저니(Midjourney)
미드저니 미드저니 디스코드에 들어가면 왼쪽에 ‘newbies’라고 적힌 방이 있습니다. 아무데나 가도 되고요. 방에 들어가서 하단의 입력란의 예 ‘/i’를 입력하면 여러 선택지가 나옵니다. 그 중에서 ‘/imagine’을 선택하면 ‘/imagine prompt’가 나옵니다. 여기에 영문으로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면 AI가 해당 주제와 관련된 그림을 그립니다. 작업 시간은 보통 1분 미만입니다. 몇 분 걸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만, 개바구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Midjourney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사이트 : 미드저니(Midjourney) 사용방법 작업이 완료되면 위에 첨부한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총 4가지 결과가 나옵니다. 결과 아래에 총 8가지 선택지도 같이 나옵니다. 숫자는 왼쪽 위부터 1, 2, 3, 4 순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U1, U2, U3, U4를 클릭하면 해당 이미지의 해상도를 더 높여주는 기능, V1, V2, V3, V4는 해당 이미지를 기존 결과물에서 조금 변형시키는 기능입니다. 팁을 드리면 ‘U~’보다는 ‘V~’를 눌러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계속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그레이드하면 할수록 좋은 결과가 나온대요.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미국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 디지털 아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분들도 이런 식으로 대략 40시간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미드저니(Midjourney)의 사용법 마무리 AI가 그림을 그려준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자마자 조만간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일자리가 축소될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뉘앙스가 마치 ‘너희 이제 끝났어!’ ‘어떡해 ㅋㅋ’ 이런 식으로 가볍게 얘기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논리로 접근하면 지금보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했을 때 어느 분야에서도 안전한 곳(성역)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가볍게 언급하는 분위기에서 요즘 핫한 자율주행 전기차만 제대로 판단하다 보면 더 이상 운전자가 필요 없게 됩니다. 솔직히 그림을 그려주는 인공지능 기술보다 자율주행 기술이 과학적으로 더 발달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크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또 꽤 오래된 이야기지만 지금보다 AI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몇 년 전만 해도 세무, 법률, 의료상담 같은 일자리도 AI가 업무를 대체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무의 경우 당장 정부에서 만든 ‘홈택스’가 존재하지만 이마저도 사용하기 어려워 세무사를 찾아가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당장 일자리를 위협하거나 당장 대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간이 더 지나면 AI의 영향을 분명히 받을 것입니다. 그 영향을 정확히 어떤 형태가냐고 물어보면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지만 예상되는 미래는 현재 우리에게 익숙했던 기존의 업무 형태가 바뀌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단순 노동보다는 지적 재산권이 더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테일하게 AI의 보조를 받아 지금보다 업무를 좀 더 빠르고 쉽게 작업할 수 있는 상조의 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An independent research lab exploring new mediums of thought and expanding the imaginative powers of the human species.www.midjourne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