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잦은 편도염 방치가

편도란 목 안쪽의 인두 점막 안에 발달한 림프 조직체를 말합니다. 그 위치에 따라 목 양쪽의 구개편도, 코 뒤에 있는 인두편도, 설하의 설편도, 그리고 이관편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생후 2~3세부터 발육을 시작하여 5~10세 때 최대로 성장하다가 사춘기부터는 점차 축소되어 완전히 퇴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도에는 각종 병균이 서식하는 곳이므로 감기 등의 병에 걸리거나 과로를 할 경우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편도염에 자주 걸리면 혈관을 통해 운반된 병균에 의해 신장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심근염 등의 전신성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반복되는 편도 염증이 주위 기관에까지 염증을 지칭할 수 있으며, 소아의 경우 편도 염증이 이관을 통해 중이강 내로 들어와 잦은 중이염 유발과 비강 내에도 염증을 일으켜 비염이나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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