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는 속담처럼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비를 해두면 사건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담석증 질환에서의 사건이란 담석이 담즙이 이동하는 통로인 담관을 막아 담도 산통증상에서 심각한 패혈증까지 유발하는 것입니다.이러한 담석증의 증상이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라는 치료입니다.
담석의 수와 크기가 커져 담관통로가 막힐 확률이 높아지지 않도록 치료로 관리하여야 합니다.문제는 증상이 발생했을 때부터 치료를 권장하는 것이 대중화되어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즉, 증상이 미비하거나 하지 않은 경우는 담석증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담낭(담낭)
현재를 위한 치료?미래를 위해 치료가 필요하고 담낭과 담관에 생기는 결석인 담석이 변하지 않으면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대책을 세울 필요는 없겠지요.
크기가 커지거나 갯수가 많아지지 않으면 담관을 막을 가능성이, 막힌 담관에 의해 담즙이 폐쇄되어 감염이나 합병증을 초래할 확률도 당연히 낮을 텐데요.여러가지 이유로 담즙을 구성하는 성분의 비율이 달라지며, 포화되지 않을 정도로 늘어난 성분이 고여 응집되어 결석하게 됩니다.
여기서 담즙의 상태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포화된 잉여성분은 담즙이 이동하는 곳곳에 쌓입니다.계속해서요.
담낭이나 담도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되고
쌓인 만큼 성분이 뭉쳐 응집될 가능성도, 결정체가 늘어날수록 크기와 개수가 늘어날 확률도 높아집니다.고로 크기가 작거나 갯수가 몇 개 안 되는, 담석이 발생하고 얼마 안 된 초반에 증상이 없을 때의 상황은 언젠가는 달라지겠네요.확실히 증상이 없었던 상황이 증상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언제 바뀔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담낭과 담관에 결석이 발견되었을 당시부터 치료를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 때 실시할 수 있는 치료는 방법에 따라 크게 수술적인 것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뉩니다.
수술시 담낭 절제, 기름진 식사 후 나타난 증상은 치료로 관리
수술적인 치료는 말 그대로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담낭 안에 담석이 가득하여 기능회복이 어렵거나 담관이 완전히 폐쇄되어 담도산통 및 합병증의 위험이 있을 때 주로 시행합니다.
담낭이 아닌 담도에 결석이 있는 경우 내시경을 통해 시술로 뽑아내기도 하지만 용해제나 보혈음과 같은 약물을 사용하는 비수술적 치료도 있습니다.
증상이 없거나 간헐적인 경우 담도산통 이외의 복통이 있을 때는 약물을 이용한 내과적 치료를 먼저 합니다.복통이 아니라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식후, 특히 기름지고 고지방 식사 후에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 쓸개 검사
발생 및 재발률을 낮추는 담즙개선처방 치료에서는 현재 발생한 담석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중요하지만, 결석의 개수와 크기를 변화시켜 없던 증상도 발생시키는 담즙의 상태를 더욱 중요시해야 합니다.
성분이 축적되고 응집되는 과정에서 과포화되었던 성분이 줄어들고 담즙이 정상화되면 결정체를 형성하기 전에 성분의 찌꺼기가 배출될 수 있습니다.굳기 전 찌꺼기는 돌처럼 딱딱하지 않아 말끔해진 담즙과 함께 이동하기 쉽습니다.
●약을 이용해 치료 먼저
자연스럽게 결석이 커지지 않고 적어질 것 같습니다.이때 작은 결석도 담즙의 분비에 휩쓸려 이동하게 됩니다.
3cm 이상의 크기는 담도나 담낭의 출입구에 걸려 막힐 수 있으나 그 미만이면 막힘없이 통로에서 배출될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담석증의 치료를 사전에 실시하면 담석이 잘 관리되어 담낭과 담도에 남지 않게 되므로 증상이나 합병증의 위험은 낮추되 담낭 기능을 보존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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