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축구를 작년 4월쯤부터 배우기 시작한 것 같아요.근데 너무 멀리 다녀서 2학년이 되어서 방학때부터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겨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첫 수업을 하고 두 번째 시간에 선생님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정강이 보호대를 꼭 착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순간… 우리 아들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다쳤을까봐 걱정이 됐어요.집에 온 아이들을 잡아서 혹시 축구 시간에 친구 정강이를 찼는지 물었더니 그게 아니었대요.아이 키우는 엄마들 마음은 다 똑같죠?내 아이가 다른 친구에게 상처를 주거나 괴롭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아무래도 아이들이 체격도 좋아지고 또 힘도 세져서 잘못하면 친구를 다치게 하는 하수구도 있고 또 본인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정강이 보호대는 필수로 챙겨달라고 했습니다.^^
작년에.. 불과 1학년때는 솔직히 축구할때 정강이보호대까지는 못가져갔었는데.. 이건 꼭 준비했어야 했어요.엄마가 신경써야 할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작년에.. 불과 1학년때는 솔직히 축구할때 정강이보호대까지는 못가져갔었는데.. 이건 꼭 준비했어야 했어요.엄마가 신경써야 할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가격은 사실 좀 비싼 것 같아요.이렇게 토시같은게… 12,000원정도 되니까… 축구양말도 이정도 되나요?흐흐흐 너무 왜 그런지 기억이 안나네요. 이렇게 정강이 서포터 팔토시 하나랑 대신 저렴한 서포터를 따로 샀어요.주머니에 넣는 크기입니다.^^이렇게요. ^^ 그런데 찍찍이가 있는 보호대 말고 양말에 넣어서 착용하는 정강이 보호대는 여기 다 들어갈 거예요.^^우리 아들 종아리에 신고 파란 보호대 주머니에 넣으면 딱이에요.^^윗부분이 보이면 어쩌지…그래도 어쩔수 없겠지 했는데 주머니속에 들어가서 파란 보호대는 보이지 않습니다.저희 아들이 종아리에 착용해보면 된대요.^^ 종아리 부분만 있어서 혹시나 불편하면 어쩌나 했는데 신은 것처럼 보이지 않게 편하대요.~~요즘 코로나때문에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서 축구를 못하지만… 괜찮아질때쯤 축구가면 반바지에 정강이 서포터를 붙여 보내겠습니다.^^기대했던 것보다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