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철원에 철새를 보러 드라이브 가는 전차원까지 가니 또 어디 가고 싶은데 생각나는 곳이 없느냐고 묻는 남편은 왜 없을까. 많아도 너무 많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가자고 했다.(OK) 언니랑 톡을 하다가 오빠랑 남편이랑 넷이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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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성인 10,000원(5,000원), 철원사랑상품권을 다시 전달, 철원에서 쇼핑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입장료는 5,000원인 셈)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3시(일몰 관계로 3시 마감) ▣매표소: 승담매표소와 두루니티켓 매장이 있다.(우리는 두루니티켓매장에서 티켓을 구매했다.) ▣주차: 무료(순담매표소와 두루니티켓매장 옆에 있습니다.) ▣워킹코스: 순담매표소 → 돌니매표소(편도), 돌니매표소 → 순담매표소(편도), 왕복코스가 있다.▣ 셔틀버스 운행 : 편도걷기시 이용 (순담주차장 둘니주차장 둘니주차장 순담주차장 주말에만) 무료
강원도 철원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웅장한 풍경을 온몸으로 느끼는 길이다.2021년 11월 강원도 철원 한탄강에 국내 최장의 잔도가 생겼다. 중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절벽 위 잔도가 무려 3.6km나 이어진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화산지형을 그대로 볼 수 있어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라 이름 붙였다. 개장 후 약 12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순담계곡에서 두루니마을까지 이어진다. 철원평야 아래로 완전히 사라진 협곡 속 절벽을 걷는 길이다. 50~60m 높이 절벽 30~40m 위치에 잔도를 설치하였다. 13개의 교량과 3개의 전망대가 있으며 숲 사이를 걷는 데크 구간도 있다. 길을 걸으며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수평절리, 돌뚜껑구멍 등 다양한 지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길이 생기기 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비경이다. 출처 : 중앙일보
♣잔길이란? 절벽과 절벽 사이에 사다리처럼 높게 놓인 다리. 험준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을 매단 것처럼 만든 길
저희는 드릴테니 매표소에서 출발 순담 매표소까지 가는데(편도 3.6km) 천천히 걸으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자, 출발. 가면 매표소에서는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시작이다.왕복을 하면 올라갈 때 좀 힘들 것 같았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걸었다.

이곳이 아마 임도 데크코스 같았다.

이곳까지는 경치가 별로였다.

걷다보면 한탄강의 주상절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얼음이 언 한탄강이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멋지다.

한탄강이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기 쉽고 날씨도 봄 날씨처럼 걷기에 딱 좋았다.

손가락을 다쳐서 깁스를 한 언니.

주상절리 정말 신기하다.


언니와 오빠의 사진도 찍고 다닌다.

갑판과 장도길은 두 사람이 교차하면서 걸을 수 있는 폭이다.

한탄강 주상절리 길가에는 교량이 13개인 스카이 전망대가 3개 있다.저 현수교를 건너면 얼마나 무섭거나 흔들리고 아래가 보여서 조금 무서웠다.


절경으로 세 절경

계속 이어지는 교량 멀리서 보면 굉장히 멋지지만 건널 때는 빅빅(이런 교량과 잔길이 계속 나타난다는 것)

잠시 멈춰 서서 한탄강을 바라보면 멋진 경치에 압도된다.


순담 매표소 쪽으로 갈수록 경치는 최고여서 탄성이 절로 나왔다.

교량과 전망대와 한탄강 주상절리의 조화가 매우 멋지다.


벼랑 옆으로 쭉 이어진 술잔도 얼마나 가면 끝날까. 하면서 갔다는 후후후(무섭다)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무서워서 나는 못가고 남편과 매형의 사진만 찍어줬다.(웃음)

이어지는 술잔도 길(언니) 톡 쏘인다.밑이 안 보여.



이곳은 2번교의 원형으로 되어 있다.


여기 너무 멋있어서 사진 찍느라 바쁜 사람들

벼랑 옆으로 이어진 술잔도 길을 보라.

걷다 보면 휴게소와 화장실도 있다.

이곳도 절벽 옆에 있는 좁은 길.


형부가 찍어준 내 사진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오빠랑 남편도 찍어주고


아무리 봐도 저렇게 봐도 멋짐 폭발이야.

건널 때마다 조금씩 흔들리던 교량(아찔한 교량)





스카이 워크 전망대


승담 매표소까지 곧 도착한다.

선창에서 내려다보면 한탄강 위를 걷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겨울에는 ‘한탄강 물 위 길’도 가볼 만하다.11월 말부터 이듬해 4월까지 철원군에서 한탄강 일대에 부교를 설치한다.물에 뜬 기분을 느끼며 강물을 걷는다.코스는 순담계곡에서 대봉대교까지 약 8㎞에 달한다.(몇년전에 걸어봤는데 추천하고싶다.)

순담 매표소에서 바라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의 절경으로 봄도 여름도?(웃음) 가을에도 다시 걸어보고 싶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를 오늘 이곳의 선택은 탁월했다고 말하고 싶다.
2022년에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도 휴일을 도입한다.1월 1일 문을 닫았고 이후 매주 화요일마다 입장객을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드렸더니 매표소에서 출발 순담 매표소에 도착했다.처음에는 입장료 10,000원이 너무 비싼 줄 알았는데 (철원사랑상품권 5,000원 포함) 순담표소 쪽으로 오면서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걷는 내내 너무 좋아서 봄에 다시 오자고 했다.나올 때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사과와 철원막걸리를 사왔다. 사과가 너무 맛있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좀 정신없었던 것 말고는 대만족 가족과 함께 멋진 경치를 보면서 천천히 걸으면 최고라고 생각해~!! 남편이 아들들을 데리고 다시 오자고 했다.
2020년 10월 완공된 180m 길이의 현수교 은하수교도 걸어보고 싶다.철원평야 한가운데 완전히 사라진 한탄강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고. (다시 갈 기회를 노려봄으로써 ㅎㅎ)
2022-01-16 일요일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여행 사진을 모아봤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