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6기 졸업생입니다.학원을 졸업하고 2년 후에 소감을 남깁니다.미리 작성할 수도 있었지만 학원 과정을 마치고 일을 해보고 느낀 점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제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진주컴퓨터학원
진주컴퓨터학원 전 대학을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10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임금은 회사를 다닌 적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예상되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보람도 없고 자기 발전도 없이 시간만 낭비한 것 같아요.처음부터 그렇지 않았지만 미래가 암울하다고 느꼈어요.

진주컴퓨터학원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었고 능력대로 일한 만큼 보수를 받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원래 IT관련 일에 관심이 있었는데 늦은 나이에 잘할 수 있을지 보수는 적지 않을까.. 생각만 하다보니(5년 가까이)
진주컴퓨터학원 친구가 학원과정을 수료하고 성공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어요. 거의 1년 동안 얼굴도 못 봤고 소식도 못 들었어요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고 나이도 30대 후반의 나이라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여러가지 물어보고 고민했습니다.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걸 할 수도 있고 능력 있는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라니. 이 친구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이 학원의 과정을 만들어 주신 원장님들께도 지금도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진주컴퓨터학원,그런데처음부터바로학원에등록하기는쉽지않았습니다. 30대 중반의 연령대의 사람들은 자신이 해온 일을 모두 버리고 이 일을 하기 위해 선뜻 등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생활비…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틀렸을 때의 걱정 등등.. 모든 사람이 걱정하고 고민했을 거예요.그리고 나는 나름대로 ‘난 잘할 수 있어’ 이 분야 최고가 될 수 있어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멋지게 살자고 결심했어요.그 후의 일에 대한 걱정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이것도 못하면 별 의미 없는 삶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주컴퓨터학원, 그리고 이래야겠다는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학원과정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그렇게 학원에 오게 되었는데 모든게 생각처럼 잘 안되더라구요.하고 싶은 것, 관심 분야의 일이라고 해도 잘하는 것과의 괴리. 나이가 들어서 더 알아야 한다는 부담감 비전공자에게 낯선 언어들.. 처음부터 이해를 잘하는 학우들을 보면서 나만 못할까 하는 걱정이든 나이를 제외하고는 다 똑같이 느낄 것입니다.

진주컴퓨터학원, 하지만 저에게는 이러한 모든 상황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잘하고 싶은 열정, 하면 된다는 자신감.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능력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도록 학원 과정이 시스템화되어 있었습니다.원장님들에 대한 신뢰가 첫째가 되어 그 단계를 밟아왔습니다.그렇다고 마냥 이루어질 수는 없잖아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잖아요.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이해하지 못하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하나라도 더 알고 싶다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사람은 항상 상대적이에요. 누구는 천천히 가고 누구는 빨리, 누구는 멈추고 누구는 계속 가고 그렇게 11개월을 열심히 달린 것 같아요.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낸 것은 저에게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원장님들의 도움을 받아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긴장되고 기대되고 걱정되는 마음에…처음 취직해서 사무실에 들어갈 때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환경, 분위기,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래요.그리고 학원 과정에서 배운 대로 잘 적응해 나갔습니다.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찾아서 해결해 나갔습니다.경력이 많고 남들보다 많은 부담금을 느끼면서 거기서도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 했습니다.그런 능력을 키워준 것에 가장 감사해요.원장님들한테. 많은 걸 알려주셨는데 중요하지 않은 건 없었어요.

조금 소홀하게 공부한 부분도.. 나중에는 저의 주된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느낀 것은 회사에서 처리해야 할 모든 것이 학원에서 배운 것에 모두 녹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는 거죠.이제 익숙해질 정도로 익숙해져서 어딜 가도 못하는 게 없다는 자신감도 있어요.물론 다 해낼 거라는 확실한 믿음도 있어요.하지만 여기서 전부가 아니라는 걸 일하면서 지금도 느끼고 있어요.일하는 것과 아는 것은 또 다른 것이라고 느껴서 저는 지금도 매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저는 욕심이 많아서 누구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요. 학원을 이수해서 누구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앞으로 더 나아가지 않으면 그 자리에 정체되어 도태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그것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과 별 차이가 없어요.IT 관련된 것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의 능력으로 많은 것을 이루길 바랍니다.항상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은 기회를 얻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다시한번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도전해 보세요. 자신의 열정만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많은 돈을 받으면서 늦은 나이까지 일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항상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은 기회를 얻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다시한번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도전해 보세요. 자신의 열정만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많은 돈을 받으면서 늦은 나이까지 일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