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증상이었지만 목 통증, 갈증, 목 통증, 편도선염, 비대면 치료 완치 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지만 무증상이고 처음 진행한 신속항원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그런데 그 다음날 저녁부터 목이 따갑고 기침이 나왔고 결국 양성으로 코로나19 확진이 되고 말았다.
코로나19 신성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가 PCR 재검사까지 받아 확진 판정을 받은 사연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음성이었으나 양성, PCR 재검사, 최종확진까지 (고양종합운동장 DT검사소) 2월… blog.naver.com 2월 21일 월요일 임시격리 7일차, 격리 4일차
코로나 확진 문자를 토요일에 받아서 월요일이면 보건소에서 전화가 올 줄 알았는데 격리가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


그래도 안내문자는 왔다고 무려 길게 설명되어 있는데.. 재택에서 치료하면 되고 필요한 경우 비대면으로 진료가 가능하고 동거인은 격리해제 전날 PCR을 받으면 된다는 내용.
역학조사도 URL을 통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지역마다 다른 것 같다(어떤 지역은 전화로 진행)
설문지 내 최근 접촉한 사람을 적는 란에는 이름만 적도록 되어 있어 비접촉자의 경우 따로 연락이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은 허술함 ^^
동거인에 대한 정보는 전화번호와 관계까지 작성하지만 따로 연락이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감염 추정 장소를 적는 란이 있었는데 도저히 어디서 걸렸는지 모르겠고.. 어차피 역학조사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방문한 레스토랑에 연락이 되거나 소독하는 조치는 취해지지 않을 것 같았어 아니…
코로나19 확진자는 고위험군이 아닌 한 무조건 재택에서 치료한다.대신 대리인 진료 및 대리 처방이 가능했기 때문에 동생을 시켜 병원에 보냈다.증상을 카톡으로 적어 보냈는데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
나는 코로나19 인후통으로 인후통과 편도염이 올라가고 목 전체가 염증으로 뒤덮여 있었는데 침을 삼킬 수조차 없을 정도로 괴로워 지금 먹고 있는 약보다 강한 약을 처방받고 싶었지만 같은 약을 3일치 만들어 주었다.(?) 그래도 요청한 탄툼 가글은 잘 처방해 주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인후통에 가글약이 효과가 있다고 해서 요청했다.일시적으로 마취가 되는 인후염, 편도염에 효과가 있었다.일단… 처방받은 약으로 버티기로 한 2월 22일 화요일 임시 격리 8일차, 격리 5일차
격리 때문에 제가 방에서 안 나오니까 계속 들여다보는 츤데레 개…강아지는 코로나19 감염이 안 된다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최대한 접촉을 피했다.하지만 내 격리생활의 유일한 기쁨 (털털)
증상은 계속 인후통이지만 최근 코로나는 발열보다는 목 절단, 인후통, 기침이나 컨디션 불량, 오한 등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기, 기관지 등으로 퍼지면서 목에 염증이 많이 생긴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 증상이 꽤 오래 지속돼서 많이 고생한 것 같다.2월 23일 수요일 임시 격리 9일차, 격리 6일차
역시 따끔따끔한 개의 쥐…격리를 하게 되면 책도 읽고 밀린 일기도 쓰면서 나름 부지런히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프니까 딱히 뭔가를 하려는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게다가 약기가 상당히 강한 편이라 대부분 밥을 먹고 약을 먹고 잠만 반복했다.밥도 약 먹으려고 먹는 느낌.목이 아파서 격리기간 내내 죽만 먹었어.맛있는 걸 못 먹으니까 더 무기력해진 것 같아.2월 24일 목요일 임시 격리 10일차, 격리 7일차(7일차 24시부터 격리 해제)
심리 상담에 관한 메일이 왔다.무기력한 증상이 있었지만 특별히 상담을 받을 정도는 아니어서 통과하고 처방받은 약을 먹고 양치질을 꾸준히 했더니 코로나19 인후통도 어느 정도 완화됐다.그래도 목에 하얗게 염증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진이 되기 전부터 자가격리를 해온 덕분인지 가족들은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
코로나19는 증상이 발현되기 전날부터 증상 발현 후 3일 정도까지가 가장 전파력이 심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한다.나는 분명 음성이었는데도 혹시나 해서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밥도 따로 먹으면서 격리했기 때문에 가족을 포함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서 다행이었다.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2월 25일 금요일 0시부터 격리 해제.
격리 해제되자마자 간 곳은 병원이었다.목의 염증이 많이 가라앉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염증으로 불편해 드디어 대면 진료를 받고 왔다.엉덩이 주사를 맞고 조금 더 강한 약을 받아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나온 완치패스!! 격리일은 검체 채취일 당일이 1일로 계산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PCR 재검사를 받고 재검사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격리를 시작했다.그런데 완치패스를 확인해보니 감염일은 처음 검사한 날을 기준으로 발행되고 있다(채취일 다음날이 확진일).
PCR 재검사를 받았다면 재검사일이 아닌 최초 검사한 날부터 격리일수를 계산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격리일이나 해제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어 재택치료라고 쓰고 재택방치로 읽기^^코로나 치료 후기였는데 사실 완치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아서… 계속 약을 먹으면서 증상을 봐야 하는데 격리가 끝난 곳이 어딘지…. 완치 후에도 증상이 계속 이어져서 걱정이 돼서 찾아봤는데 위 영상이 이해하기 쉽게 나와서 많은 도움이 됐다! 격리가 끝났는데 계속 기침이 나고 아프면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코로나에 걸렸다고 너무 걱정하거나 부정적인 마음을 갖기보다는 일주일간 재충전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푹 쉬고 치료하면서 빨리 완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