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세탁소에서 운동화 세탁하기 (내돈내산)

신기하게도 흰 운동화를 신고 나가니 그날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더러운 운동화가 쌓인 신발장 정리를 하다가 충동적으로 운동화를 세탁해야겠다고 결심을 한 전에 세탁소에 운동화 세탁을 맡긴 적이 있는데, 한 켤레에 5-6천원 정도였던 결과는 새 운동화처럼 너무 예뻤다 그래서 세탁소에 맡기려고 했는데 그 세탁소가 사라졌어요?? 집 근처에 새 운동화 세탁소를 검색했더니 코인세탁소에 운동화 전용 세탁기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무려 6켤레나 들어간대 신발장을 찾아보니 세탁할 운동화가 딱 6켤레!! 이건 데스티니! (사실 세탁 아직 안해도 되는 운동화 포함해서 6켤레 만들었어.) ㅋㅋㅋ 어렸을 때 실내화 세탁하듯 브러쉬에 비누 거품을 내서 집에서 해볼까 고민했는데 운동화 전용 세탁기를 안 이상 손으로 세탁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몹시 더럽다

난리다으으으으검은색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진흙탕을 뛰어다녔다이거는 아는 사람이 안 신는다고 줬는데 한 번쯤 빨래해서 신으려고 신발장에 몇 년씩 넣어놨어.지금이야 너도 가자 따라와.내가 방문한 곳은 워시앤조이라는 빨래방이 매우 깨끗하고 편리한 곳이었다끝에 있는 놈이 내가 오늘 쓸 운동화 전용 세탁기랑 운동화 전용 건조기운동화 세탁기는 한 번 세탁에 500원대인 원고 건조기는 4분에 5000원인데 340분 쓰는 것 같다.운동화의 두께나 재질에 따라 다른 것 같다주의사항과 설명이 적혀 있기 때문에 나처럼 코인세탁소 입문자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참고로 워시앤조이 코인세탁소는 회원가입을 해서 카드에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운동화 세탁기는 카드 사용이 안 되고 오직 500원 동전만 사용할 수 있다.물론 가게 안에는 동전교환기가 있지만 집에 있는 동전을 털어보니 500원짜리 지폐가 꽤 있어서 주머니에 넣고 갔다.운동화를 넣고 동전을 넣고 돌렸어.세제는 전용세제가 자동으로 투입된다고 했는데 참고로 나는 운동화 끈을 풀어 세탁망에 모아 넣은 세탁기는 드럼세탁기에 브러쉬 같은 것이 붙어있는 구조였다.세탁은 38분 걸린다고 나온 제대로 핸드폰으로 38분 타이머를 세팅하고 집에 와서 청소를 하고 건조기로 옮기려고 다시 갔는데 타이머가 3분 정도 남아서 아직 끝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끝나고 세탁기가 꺼져 있었다.조금 시간의 오차가 있는 것 같으니 미리 가면 좋을 것 같다운동화를 넣고 동전을 넣고 돌렸어.세제는 전용세제가 자동으로 투입된다고 했는데 참고로 나는 운동화 끈을 풀어 세탁망에 모아 넣은 세탁기는 드럼세탁기에 브러쉬 같은 것이 붙어있는 구조였다.세탁은 38분 걸린다고 나온 제대로 핸드폰으로 38분 타이머를 세팅하고 집에 와서 청소를 하고 건조기로 옮기려고 다시 갔는데 타이머가 3분 정도 남아서 아직 끝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끝나고 세탁기가 꺼져 있었다.조금 시간의 오차가 있는 것 같으니 미리 가면 좋을 것 같다운동화를 넣고 동전을 넣고 돌렸어.세제는 전용세제가 자동으로 투입된다고 했는데 참고로 나는 운동화 끈을 풀어 세탁망에 모아 넣은 세탁기는 드럼세탁기에 브러쉬 같은 것이 붙어있는 구조였다.세탁은 38분 걸린다고 나온 제대로 핸드폰으로 38분 타이머를 세팅하고 집에 와서 청소를 하고 건조기로 옮기려고 다시 갔는데 타이머가 3분 정도 남아서 아직 끝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끝나고 세탁기가 꺼져 있었다.조금 시간의 오차가 있는 것 같으니 미리 가면 좋을 것 같다운동화 꺼냈지?빨래가 하나도 안 돼 있었어.게다가 안쪽은 물이 골고루 묻지도 않았다.한 켤레씩 꺼내서 건조기에 넣고 응? 응? 응? 하나 꺼내서 아, 이거 때가 그대로네.이만큼 집에 가서 빨래 좀 더 해야겠어.그리고 두 번째 신발을 꺼내서 다시 응?세 번째… 응? 결국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시 세탁해야 할 것 같아서 집에 가져왔어.다행히 탈수 상태여서 물이 떨어지지 않았다.집에와서 빨래하려고 하는데 세탁도구가 없어??밤이라 사러 갈 데도 없고 아쉽게도 칫솔로 닦고…한 켤레는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칫솔로 사각사각 6켤레라 너무 힘들었어.결국 집 세탁기로 돌렸다.ㅋㅋㅋㅋㅋㅋ아몰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세탁할게ㅜㅜ 혹시 몰라서 한시간정도 불려서 세탁기에 돌려버렸어.결과는 대만족 깨끗해졌다 ㅋㅋㅋ 우리 집은 햇볕이 전혀 들지 않아서 냄새가 나면 어쩌나 했는데 그늘에 널어도 이틀 정도 지나면 잘 마르고 거의 마를 무렵 신문지를 구겨 모양을 잡아 끈을 묶었다.운동화 세탁 후기 후부터는 한 켤레 더러워지면 그때그때 손빨래하자.ㅋㅋㅋㅋㅋㅋ근데 나는 또 미루다보면 여러가지 카레가 쌓일거야.ㅋㅋㅋ그렇다면 집에서 물에 불렸다가 빨래방에 갈거야 비록 깨끗해지지 않고 그냥 나왔는데 물에 불렸다가 가면 되지 않을까?그리고 빨래방에서 한번 돌려서 바닥에 흙이 없는 상태라서 집 세탁기에 돌렸어.아니면 손으로 밤새 6켤레 씻고 다음날 누워있었을거야 ㅋㅋ 그래서 빨래방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만족스럽지?진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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