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hernia) 2탄] 탈장의 진단, 치료(수술방법), 수술준비, 입원기간, 수술 후 관리,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그란데’입니다.늘어난 탈장(hernia)의 진단, 치료(수술방법), 수술준비, 수술후관리, 탈장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헤르니아의 진단> 보통 촉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헤르니아 내용물은 촉진 시 부드러운 결절로 느껴집니다.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초음파나 CT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헤르니아의 치료> ① 내과적 치료(도수 정복)손으로 탈장된 장기를 제자리로 되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비틀림이나 감금(정상들이 없는 곳으로 들어가 내 위치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 되어 있지 않은 탈장은 손으로 복강 안으로 밀어 넣어 돌출을 감소시키고 탈장대, 디스크 밴드.를 내어 감소된 상태를 유지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합니다.

②외과적 치료(수술치료) 일반 절개 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마취는 척추 마취나 전신 마취를 시행합니다.응급수술이 없으면 복앱을 높이는 원인인 기침, 변비 등 정보교정한 후 수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그래서 디스크 환자에게는 흔히 변비약이 처방됩니다.) 약해진 부분에 작은 절개를 하고 자리를 복강 안으로 되돌린 후 근육을 이 부위에서 견고하게 봉합하는 탈장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근육이 장에 지지할 만큼 충분하지 않아 수술이 어려웠을 경우에는 탈장 부위를 재강화하기 위해 망 이식술을 사용합니다. 보통 2박 3일 정도의 입원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 수술명①ventral herniorrhaphy(복부,탈장봉합술)②inguinal herniorrhaphy(계계탈 herniorrhaphy) … 그리고 탈장봉합술 복강경수술 종류 – TAPP(transabdominal preperitoneal)(경복칸, 탈장교정술): 복강을 통해 수술하는 방법 – TEP(totaly extraperitoneal approach) : 복강을 통하지 않고 복강경 수술하는 방법

<수술 전날 준비> – 밤 12시부터 수술 전까지 물도 마시지 않는 단식을 합니다.(음식을 섭취하면 음식이 기도에 들어가 흡인될 수 있으므로 대대적인 수술로 금식은 필수입니다.) – 수술실에서의 오류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른쪽, 왼쪽 중 해당하는 수술부위에 마커펜으로 수술부위 표지를 합니다. 의사가 직접 합니다.- 수술용 주사바늘을 잡습니다.(흔히 탈장수술은 수술 중 수혈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큰 수술은 아니지만 응급상황을 대비해 수술용 굵은 바늘을 잡습니다) – 수술 설명을 들은 후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수술 후 케어> – 전신마취 시 수술 후 2시간 금식을 유지하고 2시간 후부터 물을 복용합니다. 그 후 밥, 죽을 원하는 식사를 하세요.- 척추마취(하체마취, 허리마취) 시 수술 후 4시간 금식을 유지하고 4시간 후부터 물을 복용합니다. 그 후 밥, 죽을 원하는 식사를 하세요.★척추마취를 한 경우, 수술 후 8시간은 베개도 베개도 하지 않고 똑바로 누워 있어야 합니다. 머리를 올리면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ㄴ두통의 원인:척수액이 경막외강으로 유출되어 뇌척수액압이 하강함과 동시에 뇌기저부의 통증감지 조직이 하강하여 두통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두통의 특징은 체위성 두통으로 누우면 통증이 없어지거나 줄어들어 고개를 들었다 놨다 할 때 심해집니다. 그래서 척추 마취를 한 경우에는 수술 후 8시간 동안 고개를 들지 않도록 하여 두통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다음날 아침까지 재탈장 예방을 위해 수술 부위에 모래주머니를 적용합니다. 화장실에 가거나 보행할 때는 잠시 모래주머니를 두고 다녀오세요.

<탈장수술 후 케어>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일, 채소류)을 먹습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②상처관리 퇴원일에 상처를 소독하고 외래로 오는 날까지 추가로 소독할 필요는 없습니다.실밥은 수술 후 7일경 외래에서 제거합니다.실밥을 제거하고 1~2일 후에 샤워를 하고 7일 후에는 통째로 목욕할 수 있습니다.

③활동 수술 후 6주간은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무거운 것을 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배변 시 배에 힘을 주는 등 배에 힘을 주는 활동을 피합니다.

  • 퇴원 후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 복부에 유연한 덩어리가 닿을 때 – 수술 부위에 심한 출혈이나 통증이 있을 때 – 수술 봉합한 부분이 퍼졌을 때

<탈장 예방 방법>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통해 복근을 강화합니다.- 고섬유식, 저염식을 통해 복압을 올릴 수 있는 변비와 복수를 피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되도록 들지 않도록 합니다.

이상 ‘그란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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