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네이버참조
학교 종이 쨍쨍, 그 추억이 그립다.학창시절 가장 기쁜 소리는 무엇일까.누구나 느끼는 수업을 끝내는 종소리였을 것이다. 지금은 방송되지만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 시절은 종소리였다.
학교 종이 땡땡.노래처럼 울리는 학교 종소리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와 수업이 끝나는 종소리.그 종소리가 정말 그립다.가장 즐겁고 기쁜 종소리는 4교시와 마지막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였다.4교시 종소리가 울리자 모두가 도시락을 꺼내 책상에 올려놓아야 했다. 담임선생님이 혼분식 검사를 했기 때문이다.쌀이 부족했던 시절 점심시간 풍경.혼분식 검사가 끝나면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그리고 시작한 오후 수업시간. 보통 6교시까지 수업을 하면 끝났다. 그 6교시를 끝내는 종소리가 나면 그렇게 그 소리가 기쁘지 않았다.나이가 들수록 그 학창시절 종소리가 그리워진다.단기 435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