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교육 블로그답게 여러 가지 어학교육 정보를 싣고 있는 프로 퇴사자입니다.
재임 시절에도 워커홀릭으로 유명했던 울파파가 퇴직 후 집에서 가만히 놀고 있자니 가슴이 아팠던 모양이다. 몸을 움직여야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아버지는 결국 내일 배울 카드를 발급받고 타일 기능사 수업을 듣기 시작했고 결국 타일 자격증을 취득했다.
타일기능사 타일자격증은? 영문명 Craftsman Tile Laying,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자격증으로 건축구조물의 내외벽, 바닥, 천장 등에 타일 부착용구와 절단용 공구 및 장비를 사용하여 각종 타일을 시멘트 모르타르 또는 기타 접착제로 붙여서 마무리하는 등의 업무를 하는 자격증이다.
타일기능사 시험일정 응시료, 타일기능사 타일자격시험은 연 4회 실시되는 1차시험은 이미 접수가 마감되었으며 2, 3, 4차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차 실기 원서접수 2022.04.26~2022.04.29
실기시험 2022.05.29~2022.06.15
시험발표일 2022.06.24
3차 실기 원서접수 기간 2022.07.11~2022.07.14
실기시험일 2022.08.14~2022.08.31
시험발표일 2022.09.08
4차 실기 원서접수 기간 2022.09.26~2022.09.29
실기시험일 2022.11.06~2022.11.23
시험발표일 2022.12.02
타일기능사시험 응시료시험 : 실기시험 1회(6시간) 응시료 : 63,000원
타일기능사시험 기출문제 공개문제 다운타일 자격증 공개문제 가설물 도면
타일기능사 출제기준 및 개정안
타일 기능사의 내일 배우는 카드 수업이나 시험 후 내일 배우는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의 경우 일정 부담금을 내고 타일 기능사의 타일 자격증을 따기 위한 학원에 다닐 수 있다. 65세의 아버지는 이 카드를 통해 지역 학원에 등록했으며 당시 개인 부담금은 50-60만원 정도였다. (지역 및 학원, 내일 배울 카드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주의)
주 5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 한 달 140시간 수업을 두 달 동안 들었기 때문에 총 280시간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게 됐다.
65세 아버지의 리뷰에 따르면 화장실 타일을 붙이는 시험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한다.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타일을 자르는 것과 부착된 타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타일을 자를 때 모양과 규격에 맞춰 잘라야 하는데 자르는 과정에서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 또 부착된 타일이 제대로 접착되지 않고 떨어지면 실격이 되므로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내일 배울 카드를 통해 성실하게 관련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연습해 시험장에 가면 합격할 것이다. 65세인 우리 아버지도 초시에 합격했으니 젊은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야.
타일기능사 타일자격증의 진로 및 전망타일기능사 자격증은 취득에 따른 인센티브는 거의 없어 실제 건설현장에서 타일공으로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인 진로라고 할 수 있다.
작업의 특성상, 일정한 회사에 상용직으로서 고용되지 않고, 전문 건설업자나 하청업자의 의뢰에 의해 작업을 실시하는 형태이다.
다만 한동안 침체됐던 건축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정부는 건설이용근로자 관련 자격증 취득에 따른 혜택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등 증가 요인이 있다.
그러나 타일 대신 건축외장재로 외장용 패널과 석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고 내장재로도 석고보드 등 간편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타일공에 대한 인력 수요는 점차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가족이나 친척 등 건축업과 관련된 지인이 있으면 자격증 취득 후에도 일을 배우기가 매우 쉽다. 따라서 관련 지인이 있는 경우는 타일 자격증을 땄을 때 자격을 살린 진로와 전망이 밝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