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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화성향남점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한절이1길 7-11동 1층
금석이랑 같이 갈 수 있는 식당이 향남에 있어서 바아에 가봤어요 🙂
향남2지구에 위치한 소코아였는데 카레전문점인데 돈가스와 우동도 맛있다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주차는 건물 앞에 하면 되는데 주말 점심에 방문했더니 널찍하게 자리가 비어 있었어요.
멍멍이 같이 왔다고 했더니 안쪽 자리로 안내해줬어요!내부가 식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너무 편안하고 예쁜 느낌이 들었어요.흐흐흐 햇살이 비치기에 큰 식물도 있어서 식물원 같아서 정말 좋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할로윈 시즌 직후여서 할로윈 데코레이션도 아직 남아있었어요!
소코아 메뉴입니다!카레가 메인입니다만, 저는 카레를 잘 못 먹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만, 소코카츠와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배부르고 기대되는 가게.금방 내주신 김치와 스프 🙂 돈까스에 시간이 걸리는데 우동 먼저 드릴까요?라고 물어봐주시고 같이 달라고 했더니 음식이 나올 때까지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이 정도면 괜찮아.낯선 공간에도 잘 적응하는 오빠, 금석이가 나를 계속 만나서 새빨간 글을 쓰는데 보고싶어 ㅠㅠ안심세트로 나와서 생각보다 비주얼이 독특하더라구요! 경양식 돈까스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는데 너무 짜서 당황스러워…!짠맛이 강한가 했더니 우동도 짜고 맛의 기준이 짠가 했어요.근데 짠 거 빼고 눈이 맛있었어요!비주얼도 예쁜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 면도 쫄깃하고 아보카도, 연어도 싱싱하고 풀도 맛있었는데 또 짜요 ㅠㅠㅠㅠㅠ 너무 예뻐서 맛있게 먹는데 짠 거 아니면 금석이랑 자주 갈 것 같은데 조금 아쉬웠어요!그래도 향남에 애견동반 식당이 있다는게 감사하죠! 🙂 소코아 리뷰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