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ub. 리딩, 듣지 마) 아나운서 스터디, 비기 –

코로나블루를 잘 극복하고 계신가요?

돌이켜보면 코로나에서 상반기 채용이 모두 죽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연합, YTN, 지역 3사등 시험은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기회도 없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시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 보세요.

오늘은 아나운서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가는 ‘스터디’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스터디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최종 목적은 ‘합격’입니다.합격하기 위해서 하는 게 스터디예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전략 10개 항목을 차근차근 풀어갈 겁니다.

첫째, 내가 보기에도 ‘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앨런의 스터디 모집문에서는 뉴스 리딩 영상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아니, 우리는 뭐야?”

아나운서 시험도 스트레스 받는데, 스터디하는 것까지 시험을 봐야 하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스터디에서 재미를 보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에요.

실력이 좋은 사람이 스터디에 많을수록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봤을 때 잘한다라는 말이 나오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런 질문을 받을 수 있겠죠.

아니, 스터디는 못하니까 하는 건데 잘하는 사람을 찾으라고?

아니요, 아나운서 스터디에는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현직부터 전직, 준비생, 회사원 등

결국 스터디를 잘 골라야 실력이 적절히 섞인 사람이 모일 수 있다는 것이죠.

자,잘하는사람이있으면뭐가좋을까?

내가 심사위원으로서 그 사람을 봤을 때 어떤 게 있어서 좋은 평가를 하고 있을까?어떤 부분이 호감이지?

합격할 수 있는 요소를 눈앞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그 이유를 정리해서 저에게 대입해 보세요.내가 저런 장점을 가지고 있나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터디 그룹에 들어갔지만 눈에 띄는 실력자가 없다.

나와주세요

잔인하죠? 사람들이 모여서 열심히 하려고 들어왔는데 괜찮은 사람이 없다고 막무가내로 올 수 있어?

이전스터디의목적을기억해라스터디는모임이아닙니다.과제모임이 아닙니다.오로지 ‘합격’이 목적입니다.

두 번째 카메라 촬영하고 ‘리딩’ 안 들어도 돼

이것은 또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

리딩 다시 들으려고 촬영하는데?

여러분, 읽기 연습은 집에서 하세요.학원에서 하세요.차라리 학원 선생님을 잡아서 링링을 봐달라고 하세요

스터디에서의 읽기 연습은 확실한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스터디에서의 리딩은 리딩이 끝난 후에는 다음 사람들의 피드백으로 끝내주세요.

촬영 영상을 보면서 중점적으로 볼 것은, 저의 「외모」입니다.

보이는 것에 집중해야 해요.

내얼굴은어떻게나오는지,표정은어떤지,손놀림은어떤지,미소는어떤지,머리색은어떤지등카메라앞에서내가어떻게나오는지집중해서피드백을요구합니다.

우리가 자신이 찍은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볼 때는, 영상 전형을 준비하면서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영상 전형에 패스하기 위해서는 리딩도 중요하지만, 「보이는 부분」에 보다 많이 투자하십시오.

네, 계속 쓰고 싶은데 읽는 힘을 고려해서 두 개씩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글을 읽으면서 궁금한 거 – 간지러운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코로나 때문에 스터디도 잠시 멈춘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뉴스리딩 감각 잃지 않게 집에서 열심히 연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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