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22년은 건강과 행복, 그리고 재물이 풍족한 긍정적인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설날에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준비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태양계 행성의 순서, 그 두 번째! 눈부시게 빛나 비너스라는 이름이 붙여진 금성의 특징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이제 지구 밖의 이야기가 낯설 정도로 과학기술이 발전해 왔습니다.1957년 10월 4일 소련이 개발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세계 최초로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주에 인류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인류는 우주에 대한 꿈을 결코 꺾지 않았습니다.이번 시간에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함께 살펴볼 내용은 태양계 행성의 순수, 금, 지, 화, 목, 토, 천, 바다 중 두 번째 순서를 담당하는 금성의 특징입니다.모두 금성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금성(Venus)에 대해서
금성은 지구에서 해와 달 다음으로 밝게 보이는 천체입니다눈부시게 밝은 금성의 모습 때문에 로마 사람들은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Venus)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비너스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금성이 너무 밝은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금성 대기의 주성분은 농도가 매우 짙은 이산화탄소입니다.무려 대기의 96.5%를 이산화탄소로 되어 있고, 나머지 3.5 %는 질소와 기타 가스가 차지합니다.금성 표면은 황산과 수증기로 구성된 두꺼운 구름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구름이 금성에 도달하는 햇빛의 약 70%를 반사시키기 때문에 금성은 매우 밝아 보입니다.
태양계 행성의 순서, 그 두 번째인 금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인데요.높은 온도의 원인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하나는금성은수성과달리두꺼운대기가열을가둬두기때문이고,다른하나는태양온도가온난화현상(온실효과)으로인해높아지면서금성의지표면온도도함께상승한것입니다.
금성의 자전
만약 우리가 지구 위쪽에서 태양계를 내려다볼 수 있다면 태양계 행성 모두가 시계방향(오른쪽)으로 태양을 공전해 반시계방향(왼쪽)으로 자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단, 금성을 제외하고는요!
특이하게도 금성만 시계방향으로 자전을 합니다.따라서 금성에서는 서쪽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아직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가설로만 추측할 수 있다.금성의 자전이 어떤 이유로 인해 역방향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태양과 다른 행성의 중력, 섭동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섭동 : 천체의 궤도에 교란을 미치는 인력(예 : 자동차가 방지턱을 넘을 때 몸이 흔들리거나 고요한 촛불이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현상 등)
- 금성에 담긴 이야기
금성은 두 개의 순우리말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샛별과 애완견의 장미입니다.먼저 명성이라는 이름은 새벽 하늘에서 태양보다 먼저 떠오르기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해질녘 하늘에 보이는 금성은 개밥바라기라고 합니다. ‘가시나무’는 그릇을 뜻하는 옛말입니다. 개먹이는 개를 그릇이라는 뜻입니다.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농부들이 저녁 하늘에 떠 있는 금성을 보며 배고픈 개를 생각해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고 해서 개밥바라기라는 이름이 나왔다는 흥미로운 유래가 전해집니다.
태양계 행성의 두 번째 금성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던가요?눈부실 정도로 밝게 빛났다고 해서 비너스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대기의 대부분은 짙은 농도의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온실 효과로 450도를 훨씬 넘는 매우 뜨거운 행성이 되었습니다.많은 과학자들은 지구의 미래가 금성이 될 수도 있다고 예측합니다.아주 먼 미래의 일 같지만 현재 인류가 변한다면 미래는 충분히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하늘과 우주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하여 못다한 이야기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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