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디어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게 ‘올해 얼마나 쉴까?’가 아닐까 싶은데요. 주 5일제 기준 주말 포함해서 휴일은 총 120일입니다. 여기서 공휴일의 수는 법정 휴일과 대체 휴일을 합치면 67일입니다.그런데 말이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블로그에서는 공휴일만큼 중요한 2023년 기념 확인이 필수적이죠. 바로 ‘환경’에 관한 기념일! 우선 상반기에는 어떤 환경기념일이 있는지 꼼꼼히 알아보겠습니다!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 2023년 처음 맞는 환경기념일은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입니다.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동식물의 서식지이자 오염물질의 정화, 홍수조절, 기후변화 완화, 여가적·미적·경관적 기능 등 환경적으로나 사회·문화·경제적으로 그 기능과 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를 지속가능하게 보전 관리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하여 1997년 국제습지조약이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우리나라는 1997년 7월 대암산 용소(강원 인제군)를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하고 협약에 가입하여 2002년부터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mh/2023/01/01/2023010101039910043001_b.jpg지난 3월 22일 물의 날 인구와 경제활동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어 전 세계적으로 식수가 부족해지자 물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에서 정한 환경기념일입니다. 한국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4월 4일,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날,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날은 전국적인 식수 권장일인 식수일(4월 5일) 전날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 및 ‘녹색연합’이 지정한 날이라고 합니다. 국가가 지정한 환경기념은 아니지만 이날은 불필요한 인쇄·메모 등 종이 사용 줄이기, 휴지 사용 절반 줄이기,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날로 정하고 다수의 지자체 등에서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4월 5일 식목일, 모두가 알고 있는 식목일은 나무를 많이 심어 소중히 키울 것을 권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식목일입니다. 삼국통일의 성업을 이루어 조선 성종이 스스로 농사를 짓던 민족사와 농림사상에 매우 의미 있는 날인데다 계절적으로 청명을 전후하여 식수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판단하여 1949년 대통령령으로 지정하였습니다.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 1969년 캘리포니아주 해상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를 조명한 미국 위스콘신주 게리 넬슨 상원의원이 ‘지구의 날’의 필요성을 외치며 제정됐습니다. 이후 한 하버드대 학생의 필두로 행사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하게 되면서 지구의 날이 전 세계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지구의 날에는 전 세계가 아주 특별한 행사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실천을 해보자는 의미로 10분간 소등하는 것!올해도 반드시 동참하기로 약속할까요?5월 22일 세계 생물 종 다양성 보존의 날 유엔 생물 다양성 협약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여 생물 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서 제정한 환경 기념일이에요. 1994년 제1차 생물 다양성 조약 회원국 회의에서 조약 발효 날짜를 세계 생물 종 다양성의 날로 정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그 뒤 2000년 12월에 브라질에서 개최된 지구 환경 정상 회담에서 협약 발표일을 변경할 채택되어 2001년부터 매년 5월 22일”세계 생물 종 다양성 보존의 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세계 환경의 날은 국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서 제정된 날입니다. 유엔 환경 계획(UNEP)은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 해의 주제를 선정 발표하고 대륙별로 차례로 한 나라를 정하고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 기념일인 “환경의 날”제정하고 1997년에는 서울에서 UNEP(유엔 환경 계획)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지난 6월 17일 사막화 방지의 날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994년 국제협약(UN)이 ‘사막화 방지 협약’을 채택하고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로 지정한 것이 시초입니다. 기후변화와 인간의 과도한 개발 등으로 인해 토지와 산림이 황폐화되는 등 사막 환경이 확대되어 가는 현상을 말하는 ‘사막화’를 예방하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사막화방지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로 사막화 문제가 얼마나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인지 알 수 있습니다.자, 지금까지 2023년 상반기 환경기념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국가가 지정한 날도 있고 세계적으로 함께하는 날도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이러한 환경기념일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한 환경기념일을 다이어리에 추가할 것을 약속~!!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기원 #2023환경기념일 #상반기환경기념일자, 지금까지 2023년 상반기 환경기념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국가가 지정한 날도 있고 세계적으로 함께하는 날도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이러한 환경기념일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한 환경기념일을 다이어리에 추가할 것을 약속~!!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기원 #2023환경기념일 #상반기환경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