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째 #축농증 #고혈압해방 작심삼일운동: 걷기

우와~ 30일이 믿기지 않는다.

내가. 새벽에.그것도 걷기를’ 3일도 아닌 30일을.

마치 기적 같다

나에게 운동은 항상 마음 한구석에 두고 사람을 정말 부담스럽게 만드는 것이었다.

해야 되는데… 정말 해야 되는데… 뭘 하지… 사실 하기 싫은데… 후… 해야 되는데… 나중에…

댄스학원도 다녀보고 스피닝도 해보고 홈트레이닝도 하면서 요가도 해봤지만 처음 며칠 동안은 열정적이어서 금방 시들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라클 모닝의 새벽 걷기를 즐기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점은 운동을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는다는 점,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영어 들을 시간을 확보한다는 마음으로 하면 마음이 편하다.

하루 이틀을 못해도 그거에 의미를 두지 않고 가볍게 웃어넘긴다이것도 꾸준히 뭔가를 하기 위해서 정말 중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

하지 않은 것, 하지 않은 것은 과거이다. 내 과거의 감정이 오늘의 나를 장악하지 못하도록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2021년은 자신의 건강을 깊이 돌아보고 몸으로 직접 실천해 회복한 정말 중요한 해다.

2018년 겨울에 이사오면서 2년 넘게 낫지 않던 축농증이 나았다.

축농증 때문에 화장지를 혼자 하루 한 통 쓴 것 같은데 가만히 있어도 줄줄 흐르는 콧물…이비인후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 양 볼에 이마까지 고름이 고여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30분이 지나도 체력은 바닥났고 아이들이 자주 하던 말은 엄마 너무 피곤해. 엄마, 쉴게.

이비인후과에서 몇 달 동안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도 악화된 코 상태

하지만 올해 2월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이비인후과에서 이틀치 약을 처방받아 먹고 갑자기 거짓말처럼 나았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주 편하게 콧구멍으로 바람이 들어온다.너무 행복해! 글을 써서 다시 한번 감사해^)

축농증 말고도 하나 더!

이것도 올해 2월 일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검진을 하게 됐는데 이때 혈압이 별로 좋지 않았다.

다시 재야 할 정도로 혈압이 높아서 매우 당황했었다

우리 아버지는 고혈압이셨고 우연히 내과에 갔을 때 혈압을 재어보니 조금 높아서 불안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잊고 지냈던 것 같다마음속 깊이 찡하고…

그런데 이번 건강검진에서 혈압주의 단계가 나온 걸 보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하루 3잔 물 마시기 (그동안 한 잔도 안 마셨다)
  2. 2) 국물을 하루 한끼로 줄인다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

이 두 가지를 실천한 뒤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수치도 정상이지만 그동안 가끔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었지만 완전히 사라졌다

작은 실천이 건강해지는 것을 경험 후 한달 전 ‘미라클 모닝 #새벽운동’

#다이어트의 목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건강남매에게 건강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열정도 미래도 안 된다 약속이 없다

건강하면 뭐든지 꿈을 꾸고 도전해서 행동하면 된다.

내 건강을 되찾은 2021년이 너무 소중하다.

운동 기록 05:31 ~ 06:47 1시간 16분

7 , 711 보 5 . 24km307 kcal

건강 잘 챙기자!

오늘의 #영어명언

걱정하는데 에너지를 쏟지 마!

by Jay Shetty

걱정하는 에너지로 생산적인 것에 쓰라는 것이다!뼈아픈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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