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지쳤을 때, 커피 한 잔이 저를 위로해 주었어요! 위로라는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리지만 하루를 시작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였어요.
매일 같이 커피! 그만큼 애정이 많이 생겼고, 마침 취미로 어떤 것을 배울까 고민한 끝에 이 분야를 공부해 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마시기만 했는데 이렇게 공부하다 보니 커피의 세계는 참 신기하고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에 장비도 많아졌어요 주말 아침마다 새로운 레시피로 커피와 음료, 라떼 등을 만들면서 더욱 이 분야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결국, 저는 지난 달에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했어요!
굳이 자격증까지 준비해야 되거나 괜히 불합격해서 내 자신에게 실망하면 어떡하지? 쓸데없는 걱정도 했는데 취득하다 보니 더 깊이 이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더 지식이 쌓이는 그런 결과를 낳았기 때문에 지난 번 열심히 공부했던 날들이 전혀 후회되지 않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에 쉽게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격제한이 없었기 때문입니다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응시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론상으로는 공부를 처음 해보는 거라 걱정이 많이 됐어요. 자격증을따기전에는마음에드는레시피를찾아서만들어볼수밖에없었는데펜을잡고커피학개론을공부하려니긴장도걱정이되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시험 절차가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없는 수준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바리스타자격증은객관식유형으로출제되고있고,전체출제문제수도20문제밖에안됩니다. 시험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더 이상 걱정하지 않으셨어요.
합격기준도 부담이 없던 편이었어요.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거든요.
다만 이론공부는 처음이라 사소한 실수라도 하지 않도록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할 계획이어서 수업의 도움을 받은 덕분에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도와준 수업의 경우 4주 이내로 기간을 정해놓았기 때문에 빨리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느슨하지 않고 타이트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죠.
수업은 총 18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부 분량 자체로만 따지면 적은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1강에서는 커피의 기원과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커피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발견 당시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챕터였습니다. 6세기 에티오피아에서 카르디가 처음 발견되었고, 이후 800년경 대중에게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발견한 나라는 에티오피아, 경작한 나라는 예멘으로 이를 비교해서 문제가 잘 출제되는 편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커피의 기원과 역사라면 딱딱하고 재미없을 테니까 저도 별로 기대 안 했거든요. 바리스타 자격증 수업을 들으면서 한 가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은 재미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옛날이야기 듣듯이 공부를 했고, 기출문제를 풀 때도 점수가 제일 좋았던 단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커피의 특성과 종류를 비롯해 재배환경, 수확방법, 가공방식 등 커피학에 대한 기초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생산지별 원두의 특징과 함께 생두의 특징, 로스팅, 브랜드, 성분, 에스프레소의 역사 등을 배우며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저에게 매우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시험이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해가 되고 내용도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적도 없었어요.
수업당 40분 이내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에 2강의씩 듣기도 쉬웠어요.
또 내용 자체가 재미있어서 기초 이론만 다루는 시험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수님 수업도 설명이 잘 됐고 어려운 용어가 나오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진도를 나가기도 쉬웠습니다.

저는 매일 같은 학습 패턴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 진도를 나갔고 중간에 진도된 부분까지 해당하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채점후에맞췄는데틀린문제,전혀몰라서못풀었던문제중심으로해설집을보면서정확한풀이와과정을이해해나갔습니다.
이렇게매일학습하다보면1주일과3일안에수업과정에나와있는이론모두진도를마칠수있게되었습니다.

초반에 기출문제를 풀 때는 합격기준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기도 했지만 꾸준히 점수를 올리고 싶다는 편한 마음가짐으로 다가가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시험 직전에 마지막으로 풀어본 기출문제는 90점이라는 결과를 내기도 했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게 없는 것처럼 공부도 마음을 편하게 먹고 천천히 조금씩 점수를 올리려고 하다 보니까 학습의 진전이 보인다고 생각해요!

자격증 따면서 알게 된 게 딱 하나 있어요!이론학습후에기출문제를반복해서풀고,부족한부분은개념정리와문제해설을통해보완하는방식으로진행하면되죠. 정석인공부방법이가장안정적으로마무리되는방법이라고생각해서구체적으로설명하지는않아도이미여러분머릿속에그렸을거예요.
그런데 교육기관을 조사할 때 꼭 알아야 할 부분은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혹시 바리스타 자격증이 민간자격으로 구분되어서 시행되고 있는 거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알아봤다면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관들이 많다는 거 정도는 알고 있을 겁니다.

취득기관이 다양하다는 건 민간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거죠초보자는 어떤 환경에서 시작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정확한 기준을 마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이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취득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다행히 공신력 있는 교육기관에서 시작하게 되어 걱정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한국직업능력연구원을통해서등록이되어있어야하고,자격번호까지확인할수있어야만공신력있는교육기관이라는것을증명하게됩니다. 이에 해당 사항이 없는 교육기관부터 시작하는 경우 취업 시 인정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취업뿐만 아니라 가치가 없기 때문에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환경에서 시작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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