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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미칠 것만 같은 뮤지컬 마이클잭슨 MJ뮤지컬
사실 브로드웨이 공연 한편을 보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돼약 3시간 동안 좁은 극장의 의자에 몰두해 있으면 기가 막히기 때문에 MJ를 보고 다시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친 듯이 관객을 즐겁게 하는 뮤지컬 MJ”
MJ the musical 마이클 잭슨 뮤지컬
제목처럼 뮤지컬은 죽어서도 사랑받는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을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이다.
마이클 잭슨이 살아난 것 같다!답답한 퍼포먼스 & 노래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춤이야말로 브로드웨이 라이브 무대와 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콘텐츠가 아니었나
뮤지컬은 마이클 잭슨이 잭슨 파이브로 활동하던 어린 시절부터 솔로로 대중과 만나는 16세, 그리고 팝의 황제가 된 성인의 모습까지 연령별로 크게 구성해 그의 25곡 히트곡을 메가 펀치로 날려준다.
마이클 잭슨이 살아서 콘서트 하는 느낌!
누가 마이클 잭슨을 연기할까 하는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현재 브로드웨이의 신예 마이리스 프로스트(myles frost)가 싱크로율 100%의 마이클 잭슨을 연기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춤, 제스처 카피는 물론 그의 떨리는 목소리까지.브로드웨이 데뷔라니 믿을 수 없어.콧날까지 같은 거 소름~~~
사진) people지
아마 마이클 잭슨이 살아서 이 뮤지컬을 봤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스릴러 Thriller로 찢었어.이거 1개를 보기 위해서라도 꼭 봐야 하는 뮤지컬.
시작은 강렬한 Beat It로, 엄마와 함께 부르는 I will be there는 그녀를 옥죄는 아빠와 대비돼 큰 감동을 준다.그리고 ‘쭉쭉 Black and White’와 ‘Jam’ 등 불멸의 히트곡이 탄생한 비화도 소개돼 있다.
특히 무대의 묘미는 Thriller죠.
진짜 찢었다!
엄청난 무대 효과와 의상, 그리고 신들린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춤은 기립박수를 치지만 MJ는 이것 하나를 보기 위해서도 꼭 봐야 할 작품이다.
아티스트란 무엇인가. 천재란 무엇인가? 마이클 잭슨 뮤지컬의 교훈
뮤지컬은 단순히 마이클 잭슨의 헌정 공연에 그치지 않는다.
그의 노래는 물론 그가 아티스트로서 고민했던 부분, 그에 대한 루머를 가감 없이 수록해 내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마이클 잭슨이 워낙 완벽주의자여서 주변 크루들의 연습을 심하게 했다는 점, 게다가 새롭게, 지금까지 전혀 없었던 무엇을 만들기 위해 네버랜드까지 담보를 잡고 돈을 투자해 Dangerous 콘서트를 만들어 냈다는 점 등이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버는 유명 가수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능력치를 항상 시험해 관객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아티스트란 아무거나 만들어 아트라고 할 수 있는 특권자가 아니라 끊임없이 시도하고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았던 그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극한 작업자라는 메시지를 그가 던진다.
영어 이해 없이 즐기기만 하는 작품, 브로드웨이에서 무엇을 볼지 아직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
마이클 잭슨의 팬으로서 잊지 못할 위대한 아티스트를 브로드웨이에서 만난 것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다른 비평할 필요 없이 즐기면 되는 작품.
영어 대사는 이해할 필요가 없다 마이클 잭슨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 아니라면 남녀노소 즐기는 쇼다.라이온 킹은 욕심내지 않고, 위키드는 어렵고, 브로드웨이 유목민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2022년 신상 MJ the musical.
그의 세계에 들어와서 만나보길 바란다.진짜 감동할 거야.
마이클 잭슨 뮤지컬 추천 1층 다 좋고 2층도 가리지 않고 잘 보이는
2층 세 번째 줄 뷰라고 너무 잘 보이는
내가 앉은 좌석은 2층의 3열이었다.닐 사이먼 극장 자체가 아주 크고 높으므로 한두 층은 기본적으로 시야가 확보되기 쉽다.
2층은 약간 비좁거나 앞사람을 막론하고 시원한 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다만 원 톱 배우의 공연이라 왜소한 배우를 더 가까이에서 보려면 1층 오케스트라 좌석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1, 2층 강추!3층, 4층은 좀 작아보일 수 있다.안 보이는 게 아니다.
마이클 잭슨 뮤지컬 티켓 예매 방법 TKTS에 거의 없는 티켓 마스터 오쇼 추천
개막 이후 흥행 가도를 달리는 뮤지컬인 만큼 할인 티켓이 거의 없다.TKTS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 솔드아웃 작품이기 때문에 미리 예매를 하는 것이 좋다.
공식 예매사이트는 티켓마스터로 3층은 $99, 1, 2층은 $159으로 시작하지만 티켓마스터 수수료가 $18가량 추가된다.
할인 예매는 한국어 예약 사이트 ‘오쇼체크 $66.60’에서 다양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