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포터블폰 3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그 공개 시점부터 막판 디자인이라는 얘기가 돌면서 예사롭지 않게 여겼는데,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주식시장에서도 폴더블폰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오늘 늦은 감이 있지만 폴더블폰 시장과 관련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먼저 뉴스에서도 폴더블폰에 대한 수요 급증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이미 폴더블폰 1, 2개는 출시되었지만 높은 가격과 내구성에 대한 의심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 출시한 3편은 깔끔한 디자인과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폴더블폰 시장 =폴더블폰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전망입니다.먼저 폴더블폰이 최초로 출시된 2019년부터 향후 2년 후까지의 시장 추이입니다.2023년에는 3천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시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접이식의 폰을 출시해 판매하며 시장점유율이 80%를 넘어섰습니다.즉, 삼성이 만든 새로운 시장이고 점유율도 압도적인 1위입니다.”그동안 스마트폰은 매년 시리즈가 등장하고 카메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등이 이뤄져 왔지만, 그 이상의 신선함과 구매 욕구를 자극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폴더블폰은 소비자에게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폴더블폰 1, 2시리즈에 이어 디자인까지 갖춘 3번째 시리즈가 출시되자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왠지 포터블폰은 불편해 보여 내구성이 떨어져서 걱정이다. 높다..등등의 단점만 보였다면 지금은 어느정도 내구성도 갖추어져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상품의 커버가있는 디스플레이로 셀카가능등 고객님의 구매를 자극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게다가 문자, 음악 등 표시해 주는 기능이 증가함에 따라 휴대폰을 열지 않아도 될 만큼 그 실용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론 폴더블폰은 지금까지 기대 이하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2020년도 시장 기대치가 800만대에서 400만대로 감소했지만, 실제로는 149만대만 판매되는 등 판매 부진에 빠졌습니다.
주위에 휴대용 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도 사실인 것처럼요.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에 관련 부품주의 주가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장에서 포털폰 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고, 실제로 주변에서 휴대용폰 구입이 전년과는 다른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결국 수요가 있는 시장이고 향후 2023년에는 애플에서도 폴더블폰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빼앗아 오는 시장이다.
그리고 핸드폰 제조사 입장에서는 가격이 비싼 제품을 팔면서 더 많은 마진을 남길 수 있는 하이엔드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정가로 사기에는 아직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그 값을 해준다면 사는게 요즘 소비자니까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폴더블폰 수혜주는??1.KH바텍
금속가공처리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현재 시장의 대표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접이식 폰 힌지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삼성의 접이식 폰에 들어갑니다.힌지는 폴더블 폰의 중요 부분이기 때문에, 이 힌지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KH바텍도 독점적으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어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이 점차 포터블폰으로 진출하면 매출처가 다변화될 수 있습니다.
2. 파인테크닉스
금형 개발에 강점을 가진 부품업체로 폴더블폰의 내장 힌지인 메탈 플레이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마찬가지로고객사가다양화되고휴대폰시장성장에따라서구조적으로성장가능한주식입니다.
3) 하나기술
UTG(Ultra Thin Glass) 가공업 진출을 목표로 하는 장비회사. (2차 전지 매출 비중 57%)UTG 개면부 기술 및 장비를 19년에 개발하였습니다.현재 양산화 장치를 개발 중에 있으며, 양산화에 성공하면 휴대용 폰 산업의 성장처럼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개면취공정 : 열에 의한 유리의 팽창과 수축을 활용하여 유리를 정밀하게 가공하는 기술.현재 하나기술은 가공비가 업계의 30% 정도여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폴더블폰으로 가는 스마트폰 제조사 동향과 현재 폴더블폰의 낮은 점유율 1% 수준.향후 폴더블폰 시장점유율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애플도 달려들 수밖에 없는 시장
갤럭시z폴드, 플립이 출시된 뒤 반응을 보고 발 빠르게 인수하려 했지만 그래도 공부 안 하고 사면 안 되겠지 하는 생각에 결국 이번 상승세는 놓친 것 같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도 마찬가지… 하지만 두 시장 모두 앞으로 점진적으로 늘어날 시장이고 비싸지만 돌이켜보면 아! 그때 샀다면!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옥석 나누기를 통해서 좋을 것 같은 주식에는 뛰어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주식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저는 아직 굶주렸지만 남들이 관심을 보이기 전에 산업 동향을 먼저 파악하고 관련 주식을 공부한 쪽은 이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을 테니까요. 노력해서 저도 그런 시야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늘도 달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