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정보, 평점) 판타지 영화 추천 넷플릭스판 미로 – 오필리아와 3가지

#영화리뷰 #판미로 #판타지영화추천 #평점높은영화 #넷플릭스추천

판타지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오늘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잔혹 판타지 <빵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가지 열쇠> 리뷰입니다. 기예르모 감독은 특촬, 특수 메이크업 전문가 출신으로 29세에 영화감독으로 전업해 공포, 판타지, 괴물 등에 매혹을 느끼는 감독으로 그의 작품에는 대부분 괴물이 등장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셰이프 오브 워터 아닐까… 봅시다.어떤 잔혹 판타지 무비인가.

판 미로 정보 리뷰. – 평점 높은 판타지 영화 추천 넷플릭스. – 영화 보는 시간에 스포일러가 엄청 많아요.

판의 미로 포스터 영화판의 미로: 세 개의 열쇠 기본 정보

개봉일 : 2006.11.30 – 재개봉 2019.05.02 감독 :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진 : 이바나 박에로(오필리아 역), 더그 존스(판 역), 세르지 로페즈(비달 대위 역), 마리벨 베르두(메르세데스 역), 아리아드나 길(카르멘 역), 알렉스 앙가로(페레이로 박사 역), 로저 카사마조(페드로(가르세스 역) 장르 : 판타지, 드라마 국가 : 미국, 멕시코, 스페인 평론가 9.003.003.003.00

  • 예고편
  • 시대적 배경은 스페인 내전이 끝났지만 반군이 정권을 장악하자 인민전선을 지지하는 게릴라 부대의 파상 공격이 끊이지 않았던 1944년.

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 영화판의 미로

아버지를 잃은 10세 정도의 소녀 오필리아(이바나 바케로)는 새 아버지의 아이를 임신한 어머니와 함께 새 아버지 비달(세르지 로페즈) 대위가 있는 산간기지에 도착합니다. 비달은 산에 숨어 있는 반군 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임무를 맡았기 때문에 오지에서 근무 중이었지만 아들(아들로 확신한다)은 아버지 곁에서 태어나야 한다는 확고한 이기심으로 만삭의 아내를 무리하게 자신 있게 오게 했습니다.

이곳에 오던 중 멀미하는 엄마 때문에 잠시 쉬던 중 오피리아는 길에 떨어진 석상의 눈송이를 발견하고 근처 석상에 조각을 넣자 그곳에서 날개가 있는 금색 곤충 한 마리가 튀어나오고.

숲의 기지에 도착한 오필리아는 아까 만났던 곤충이 자신을 따라오라는 손짓으로 숲으로 달리고. 따라온 메르세데스(마리벨 베르두)는 이곳은 미로이기 때문에 길을 잃을 수 있다며 주의를 기울입니다.

비달 대위는 프랑코 정권의 개로 냉혹하기 짝이 없는데 예를 들어 토끼를 잡으러 온 민간인을 반란군으로 의심하고 잔인하게 죽여서는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습니다. 그는 수염이 별로 없지만 매일 아침 축음기를 켜고 면도기를 해요. 이 장면은 음악을 사랑하고 결벽증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묘하게 예쁘고 음악을 사랑합니다. 히틀러처럼ㅜㅜ

세 가지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다.새아버지 기지에 도착한 소녀를 낮에 만난 곤충이 찾아와 자신을 따라오라는 몸짓에 이끌리듯 곤충을 따라가는데.그곳에는 그리스 신화 속 정령 ‘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오필리아에게 경의를 표한 판은 당신은 과거 지하세계 공주 모안나 공주의 환생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다하면 다시 지하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임무를 완수하는 힌트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책을 주었지만 책은 백지였습니다.

임신 중이던 어머니는 딸이 새아버지에게 예뻐보이게 녹색 드레스를 만들어 놓고 다음날 비달의 연회(?)에서 입힐 예정으로 자기 전 목욕을 시키도록 하는데 소녀는 빵이 준 책을 파헤치고… 백지였던 종이에 오필리아가 수행해야 할 첫 번째 임무가 나타납니다.그리고 판자가 말한 공주라는 증표인 어깨에 있는 달 모양의 점이 있다는 사실에 기뻐~

판의 미로 포토1

번 미션의 나무 아래 살면서 나무를 말라버린 괴물 두꺼비에게서 황금 열쇠를 찾아라!

엄마가 만들어준 예쁜 드레스가 방해되거나 옷이 더러워지지 않을까 싶어 아이는 나뭇가지에 옷을 걸어놓고 속옷 바람으로 나무 밑을 기어 들어가 거대한 두꺼비를 만나 마법의 돌로 유인합니다. 그것을 삼킨 두꺼비가 죽어서 뱉어놓은 토사물 중 황금 열쇠를 비교적 쉽게 차지하지만 밖에 나가보니 바람에 드레스가 떨어지고 진흙투성이가 되어 있고 어머니는 새 옷을 망친 딸에게 화가 나 저녁을 거릅니다.

2

번 미션의 맛있는 음식에는 손대지 말고 아이를 잡아먹는 괴물 페일먼에게서 칼을 훔쳐와라.

판자가 준 분필로 벽에 문을 그리면 열리는 문을 통해 페일먼이라는 괴물에게 가는데… 미션 해결 시간은 모래시계가 떨어지기 전에 돌아와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잠든 펠먼의 칼을 무사히 훔친 아이는 두 요정이 그렇게 막았지만 어제 밤 굶주린 오필리아는 포도 두 개를 따버리는데.

그러자 잠자던 괴물이 눈을 뜬다. 눈알을 손바닥에 끼우고 소녀를 공격하려고 흠칫흠칫… 요정 둘이서 그를 막지만 괴물은 요정을 붙잡고 홀로 남은 요정과 서둘러 달아나는 오필리아.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자 문이 닫혀버린 상황에서 소녀는 서둘러 천장에 분필로 문을 그리고… 겨우 괴물의 손을 피해 집에 안착.

하지만 규칙을 어겼다는 걸 알게 된 소녀를 꾸짖고 지하세계로 가는 길을 막았다는 따끔한 말을 하고 돌아옵니다.

자장가를 불러주세요.쇠약한 어머니는 사경을 헤매고…메르세데스에게 자장가를 불러달라는 소녀. 가사는 모른다고 허밍으로 자장가를 불러주는 그녀.

메르세데스는 비달의 집에서 하녀처럼 일하고 있지만 사실은 반란군과 내통하고 있었습니다. 동생 페드로(로저 카사마조)가 반군 수장이었어요. 의사 페레로 박사도 그녀를 돕고 있었고… 메르세데스와 페레로는 음식을 들고 숲으로 가서 반란군에게 전달하고 비달 창고 열쇠도 건네줍니다. 그리고 의사는 총에 맞아 다리가 썩어 있던 부상자의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까지 하고 돌아옵니다.다음날 반란군은 비달 기지를 습격하고 메르세데스가 준 열쇠로 창고를 털어요. 화가 난 비달은 부하들을 데리고 반군을 습격하고 수많은 살상을 한 끝에 다친 반군 한 명을 데려와 심한 고문을 하고 일부를 자백시킵니다. 반쯤 죽은 반란군은 의사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요청하고 의사는 그를 위해 그리고 반란군을 위해 그를 안락사시킵니다ㅜㅜ비달은 반란군의 소지품에서 발견한 항생제와 의사가 가지고 있는 항생제가 같다는 것을 확인하고 의사도 간첩임을 깨닫고 그를 죽입니다.죽이기 전에 왜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느냐고 묻는 비달에게 의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 의문 없이 복종만 복종하는 당신은 어떻게 알아요!”

아기를 나에게 줘라

마지막 미션 순결한 피 – 소중한 것을 희생하라

어머니는 비달의 아이를 출산하고 아들을 낳아 죽고 메르세데스는 반란군 스파이로 들통납니다. 자신도 데려가 달라는 오필리아를 데리고 숲으로 도망치려다 붙잡혔고 메르세데스는 헛간에 갇혔고 소녀는 자기 방에 갇히고.그때 판자가 다시 소녀에게 와서 마지막 기회라며 아기를 데리고 미로로 오라고 합니다. 문 여는 분필을 또 주면서… 끔찍한 시아버지에게 사는 것보다 아기를 데리고 도망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 아이는 비달 몰래 아기를 안고 도망치는데 대위가 미친 듯이 따라와~

판자는 아기를 자기에게 달라고 해요. 지하세계를 열려면 죄를 짓지 않은 순결한 피가 필요하다고…소녀가 두 번째 임무를 다한 칼로 아기를 찔러 순결한 피를 뿌려야 한다는 기가 막힌다ㅜㅜ절대 그럴 수 없다고 동생을 희생시킬 수 없다고 우기는 소녀를 더 이상 설득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상황이다. 그때 소녀의 뒤를 따라오던 비달이 아기를 빼앗아 오필리아를 총으로 쏘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오필 리아. 이렇게 끝나버리는 건가.비달은 아들을 되찾고 미로 밖으로 나가면 반란군들이 그에게 얻어맞습니다. 이미 반란군은 비달의 부하들을 전멸시켰고, 자신도 그들에게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아기를 그들에게 넘겨주고 아기가 자라면 아버지인 내 이름과 내가 죽은 시간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는데 메르세데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얘는 네 이름도 모른 채 자랄 거야” 그리고 탕!

그렇다면 오필리아는?메르세데스가 황급히 소녀에게 갔지만 아이는 피를 많이 흘려 가망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를 안고 통곡하면서 자장가를 허밍으로 불러주고.. 그때 소녀의 피가 뚝뚝 미로 속으로 떨어지는데~

겉으로는 죽었지만 오피리아는 자신의 피를 흘리며 마지막 임무를 완수했고 지하세계의 문이 열렸습니다. 기다리던 왕과 왕비가 모나공주를 맞이합니다.

영화판의 미로는 지하세계 공주 모안나가 인간세계를 동경해 자신의 왕국을 탈출해 지상으로 올라오지만 햇볕에 눈이 멀어 기억도 잃은 채 추위 속에서 살다 죽었다고… 이후 오필리아로 거듭나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한 뒤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오프닝에서 지하세계 모안나 공주 얘기가 나오거든요 영화는 오필리아가 어려운 세 가지 임무를 완수하는 과정인 판타지와 당시 스페인 내전을 겪는 정치적인 배경이 함께 다양하게 엮어낸 명작으로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동화 속 아름다운 판타지가 아니라 매우 잔혹한 스토리여서 아이들이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소녀 또는 공주에게 주어진 3가지 숙제는 무섭고 무서운 존재를 상대할 용기-열쇠, 맛있는 음식을 참는 인내-단검, 소중하고 소중한 것을 희생할 수 있는가-순결한 피. 이 세 가지인데 문자로만 봐도 무섭죠? 문장, 또는 문자로만 이런데 막상 영화를 보면 참혹한 장면이 너무 많아요. 거대 두꺼비도 무섭고 펠먼의 모습이 가장 징그러운 모습이었는데, 심지어 펠먼이 아이들을 잡아먹거나 해치는 그림이 걸린 벽도 섬뜩하다. 그리고 그가 먹은 수많은 아이들의 신발을 쌓아올린 것은 마치 홀로코스트를 연상시킵니다. 때가 2차 세계대전 중이라 감독이 그 장면을 일부러 넣은 것 같고… 메르세데스가 칼로 비달의 입을 찢는 장면이나 찢어진 자신의 입을 직접 꿰매는 비달의 모습도 섬뜩했습니다. 엔딩에서 게릴라군에게 총을 맞은 비달의 얼굴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무섭습니다. 칼로 찔러 도끼가 난무하는 범죄도시일수록 눈을 여러 번 가려야 했습니다.

여기서 오피리아가 발견한 황금열쇠는 반전군을 돕는 메르세데스가 비달 대위의 곳간 열쇠를 훔치는 것과 동일선상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필리아와 메르세데스는 자신을 희생하는 부분에서 비슷합니다. 이처럼 영화판의 미로는 환상과 현실의 혼재로 두 세계는 서로 상호 보완하는 세계임을 말하는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아래로 내려가는 오피리아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아래, 아래는 지하를 말하고 지하 세계는 다시 말해 죽음이기도 하겠죠. 결국 죽음은 환상일까…

스페인 내전, 스페인 내전을 알면 영화가 더 이해하기 쉽겠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해보면…1936~39년 발생한 스페인 내전은 1936년 2월 총선에서 인민전선 내각이 집권하자 이에 반대하는 프랑코 장군이 이끄는 군부가 반란을 일으키며 내전에 돌입했다. 인민전선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프랑코 반군과 자발적으로 싸웠는데 파시스트들이 프랑코 반군을 지지했고 프랑코는 무솔리니와 히틀러의 막대한 지원에 힘입어 1939년 집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회에 나오는 반란군은 처음으로 인민내각을 반대한 프랑코 반군이 아니라 인민전선을 지지하는 게릴라 부대인 것입니다. 좀 혼란스럽죠?영화의 배경은 이런 상황인 스페인이고 국외는 세계 2차대전 중이던 시대적 배경.

감독은 깔끔하게 보이는 결말이 아니라 오픈 결말을 선택했기 때문에 제각각인 해석이 존재합니다.오필리아의 환상이었다, 아니다. 감독은 환상이 아니라 진짜라고 했다.하지만 진짜인지 환상인지 판단은 관람객의 몫이겠죠. 아니 판단이라기보다는 본인이 믿고 싶은 대로 해석하는 게 맞다는 생각. 나는 오피리아의 상상이나 환상이 아니라 진짜라고 믿고 싶지만 영화에서 보듯 아이는 슬프게 죽었다가 지하세계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상은 삶이고 지하는 죽음이라는 의미인 것 같다.

평론가 평점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 – 이동진 10점 만점! 끔찍하고 눈부셔서 드디어 가슴이 막힌다 – 박평식 7점 잔혹한 세상의 아름다운 동화 – 김봉석 8점

처음 포스터와 재개봉 포스터가 영화가 개봉할 당시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마케팅 문제라고 지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위의 두 포스터 중 왼쪽은 2006년 공개 포스터로 비밀의 문이 열리는 순간 기이한 판타지의 전설이 깨어난다는 문구를 넣었지만 이것만 보고는 잔혹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손을 잡고 극장을 찾았다가 놀라서 쓰러진 부모님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아이들 영화처럼 홍보를 한 게 큰 실수였고, 저 문구는 터무니없이 욕을 먹었다고 하는데, 이후 2019년 재개봉 때 처음으로 잔혹동화라는 글을 넣습니다. 명작인 건 맞지만 아이들과 보는 건 너무 부적절한 판타지라는 것.

#ost Javier Navarrete-ATale

영상의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 v=cqDiQj9t3mM 메르세데스가 허밍에서 불러준 자장가.

명젤리프

악수는 오른손으로 하는거야.- 비달

세상에 마법은 없다. 현실은 동화와 다르다.- 카르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아기를 구해라. 비달은 의사에게…나쁜x

넌 네 피를 흘리고 희생됐구나.- 왕

그녀가 지상에 남긴 흔적은 어디를 봐야 할지 아는 자에게만 보인다.- 엔딩 내레이션

관련 영화가 메인이 아니었던 시절에 쓴 섣부른 리뷰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셰이프 오브 워터’를 관련 영화로 추천.역시 주말은 영화네요.:) 오늘은 독특한 소재의 영화로 왔는데 판타스틱하고 섹시한 ……90번 아…blog.naver.com를 다시 읽어보면 정말 재미있지만 제 과거니까 안아줄게요 (웃음)

이상입니다. 잔혹동화에 가까운 판타지 영화 <판의 미로> 후기였습니다. 재재야 헤어지죠~

error: Content is protected !!